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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놀이패 7~8회 리뷰 +안정환편

유리타 2016. 10. 2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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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놀이패 7~8회 리뷰 +안정환편

 

이번에 꽃놀이패보면서 갠적으로

멤버들 다 멋있단 생각도 들고

안정환씨가 참.. 그냥 예능대세가 아니구나

좋은 사람이다 싶은 생각이 들어서

이번 꽃놀이패 리뷰를 쓰게 되었습니다.ㅋㅋㅋ

 

 

 

잠도 못자고 꽃놀이패 촬영에

일찍 도착한 유병재

그의 충혈된 눈을 보면서

괜히 마음이 아려왔다.

 

 

 

게스트는 YG소속의 아이돌 위너

강승윤이 등장했다.

사실 아이돌에 관심없는 나지만

이번에  강승윤을 보면서 진짜

잘 섭외했단 생각이 들었다

 

 

 

꽃길멤버로 이재진을 뽑은 강승윤

완전 솔직하다. ㅋㅋㅋㅋㅋㅋ

역시 사회생활을 잘하는 강승윤...

나라도 그럴 것 같다.

 

 

 

나머지 흙길멤버는 조세호, 유병재, 안정환, 은지원

이번에는 서로 연합을 다짐하며

서로를 믿어보기로 한다

 

 

평소 꽝손으로 유명한 아재연합의

서장훈은 어째 평소와 달리 거만한 모습을

보여주며 안정환은 아재연합 결별을 선포한다

그리고 다른 멤버들은 안정환은

당연히 꽝손으로 유명하기에

환승권이 없을거라 확신하는 분위기

 

 

 

꽃길숙소..등장

한옥집인데 그중에서도 

눈에 띄는 히노키탕..

저도 ..갠적으로 제일 맘에 드는 게

히노키탕입니다..

저의 로망이죠 ㅠㅠㅠ

 

 

 

여지껏 나온 흙길장소 중 가장

무난한 시골집...ㅋㅋㅋㅋ

날씨가 춥다보니 제작진도

나름 신경을 쓴 것 같다...

 

 

 

흙길팀에서 유독 존재자체가

돋보였던 안정환

그전에 엄마가 뭐길래였던가

다른예능에서 봤을 때 요리에 대한 지식이

없어보였는데 이곳에선 완전히

살림꾼의 모습으로 반전모습을 보여줬다.

 

 

 

요리와 거리가 멀어보이는 은지원은

사골이 우러나기도 전에

계속 소금을 넣는다며 막무가내로

소금을 넣었다 ..

하지만 그것은 시작에 불과했다.

 

 

 

당근캐기 게임을 통해

당근을 캐지 않게 된 세사람

너무 귀여워서 캡쳐했지만

이건 진짜 짤로 봐야하는데......

강승윤 너무 귀여움...

아..이러다 강승윤덕질하는게 아닌가 싶은..

 

 

 

농사부터 요리레시피까지

요리 잘하는 남자 안정환..

축구만 잘하시는 분인줄 알았더니

예능도 잘하고 살림꾼이셨네요..

진짜 이번편보면서 팬될것 같다..

 

 

 

푸드 테러리스트 은지원은 자꾸

간장에 집착한다.

열심히 만든 요리를 자꾸 망치는 은지원

아무리 예능이라고 하지만 솔직히..

보면서 자꾸 불편한 느낌이 들었다.

이건 아닌것 같은데..

솔직히 이런거 재미도 없는데 ㅠㅠ

 

 

예전에 친구들과 요리하면 꼭

아무것도 모르는 친구 한명이

나서서 요리를 망쳤던 생각도 나고...

혼자먹을 것도 아닌데 왜 저러는 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보다못한 유병재의 한마디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꽃길팀은 한우를 먹는데

그중에서도 꽃갈비가 참..

내 맘을 사로잡는데 발골해서

바로 생으로 꽃갈비를 먹는 장면을 보면서

진짜 나중에 돈많이벌면

나도 저렇게 한번 먹고싶단 생각이....

 

 

 

흙길팀의 밥상  솔직히 이게 진짜

밥상이다 싶은...

집밥이 그리운 유리타에겐

가장 맛있어보이는 밥상이었다.

강승윤도 근래 먹은 음식 중에서

가장 맛있었다고 인정할 정도로...

 

 

 

저녁식사가 끝나고..

다시 모인 꽃길팀과 흙길팀...

크게 이변은 없었다.

이재진이 학원별곡이 노래방점수 99점을 맞으며

덩달아 꽃길에 가게 된 조세호, 유병재

 

그리고 강승윤은 환승권을 뽑았고

환승권 운이 없던 꽝손 안느 또한

초반에 환승권을 뽑았었다.

 

진짜 이분은 연기자하셨어야 하는데..

 

 

 

하지만 안느와 강승윤은 꽃길에서 자는 걸

포기하고 조세호와 유병재를 흙길로

환승하기로 한다.

아무래도 은지원 혼자 흙길에서

자는 것이 마음에 걸린 안느..

어딘가 모르게 안느와 은지원은

거리감이 있어보였는데...

확실히 형이라 그러신지 동생을 위해서

흙길로 자처하신 모습을 보고

진짜 좋은 사람이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흙길에 가게 된 조세호와 유병재

서장훈은 계속해서

그 둘을 테스트하기 시작한다.

결국엔 조세호는 다시 꽃길로 ....

 

 

 

이번편에서 가장 재미있었던 부분이다.

진짜 유병재가 없으면 꽃놀이패가

이렇게 재미나지 않을 것 같다...

사용한 환승권을 이용해 몰카를 계획한 세사람

 

강승윤은 흙길에서 자기로 마음을 먹었다며

유병재에게 환승권을 넘긴다.

그리고 그 미끼를 덥썩 문 유병재는

바로 배신을 때린다.ㅋㅋㅋㅋㅋㅋ

 

 

잠을 청하기로 한 흙길멤버

같은 방을 쓰게된 유병재와 안정환

조심스레 안정환의 과거를 묻는 병재

진솔하게 어릴 적 이야기를 꺼낸 안느....

 

이거보면서 가슴이 뭉클했다..

유병재가 예능에선 철딱서니 없고

웃긴 사람으로 나오지만 그가 얼마나

생각이 깊은 사람인지는 SNS를 통해

조금은 알고 있었지만 ...

자신을 드러내는 것보다 상대방의 말을

귀 기울려 주고 상대방의 말에 공감해주는

그의 모습이 굉장히 멋있어보였다

 

그의 질문에 진솔하게 대답해주며

자신의 과거를 하나씩 꺼내는 안느..

어릴적 나도 집안사정이 좋지 않아서

옷이 없었기에 공감도 가고..

참 여러모로 멋있어보였던 안느..

 

요즘 글을 하도 안써서

리뷰가 엉망이네요 ㅠㅠㅠ

생각처럼 글이 써지지 않아서

많이 반성하게 됩니다..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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