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

요즘 건강이 좋지 않아 걱정이 많습니다.

유리타 2017. 11. 30.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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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저의 일상을 잠시

끄적여볼까 합니다.

현재 구로디지털단지역 근처서

회사를 다니고 있습니다.

여지껏 다니던 회사에 비해 스트레스가 없고

회사사람들과 원만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

제일 좋은 것은 사람이 대부분 맘에 들어서

다닐 맛이 납니다.

 

근데 아직 회사 상황을 지켜봐야하기에..

걱정이 많이 됩니다.

일단 저는 여기서 최소 1년이상은 다닐 생각인데

 

회사상황이 바뀌니깐 이 회사에 계속

남아있는게 맞는건지 .. 걱정과 근심이 저절로

쌓일 수밖에 없네요..

 

이럴 때일수록 저는 제업무를 열심히 하면서

가만히 지켜보아야하는 게 맞는건지..

아니면 준비하면서 옮길 생각을  해야하는지..

사실 잘 모르겠어요.

지금 회사랑 가까운 곳으로 이사갈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다음달 쯤 이사를 갈 것 같아요.

 

이사가는 이유는 제가  반지하에  살고 있고

평수가 좁아 너무 불편합니다.

집이라도 넓으면, 퇴근하고 집에서 공부도 하면서

자기계발이라도 해보겠는데..

 

집도 좁고, 환기도 안되고 ㅜㅜ

진짜 불편한 게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물건하나 옮기려면 전체적으로

의자한번옮기고 쇼파치우고 ..

사람 걸어다닐만한 공간이 전혀 없어요.

 

 

빨리 이사를 해야하는데..

일끝나면 제가 거의 침대와 한몸이 되어

일어날 생각조차 안합니다.

너무너무 피곤하거든요 ㅠㅠ

병원이라도 가서 검사라도 받든,

뭘하든 해야하는데..

그것조차 안하고 있습니다. 요즘

 

 

일단 이사가려면 버릴 게 너무 많아요..

의자,책상, 냉장고 음식물 정리

오늘은 음식물 반이랑 쓰레기라도

버리고 자야할 것 같아요..

 

 

이럴 때 우렁총각이 나타나서

 

집싹다치워주고 짐 다 챙겨주면

얼마나 좋을까 ㅋㅋㅋㅋㅋㅋ

혼자 이런생각을 하고 있네요

 

언제 치울까요 ...에효

게을러터져서..진짜 ㅠㅠ

업무시간에 이렇게 푸념만 늘어놓고 있네요..

오늘은 넘 피곤해서 칼퇴하고 집에가서

빨리 집치우고 자야겠어요.

감기걸리고 몸이 무거워져서

요즘 넘 힘들거든요 ㅜㅜ

 

 

다음달에 이사꼭 가야는데

그때까지 다  할 수 있겠죠??? ㅋㅋㅋㅋ

 

 

이사가면 후기글 남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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