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강남역 살인사건의 전말] 환한 웃음만큼이나 빛나는 미래를 가졌을 한 젊은여성 어느 꽃이 그녀만큼 아름다웠을까.... 강남역은 화려한 불빛과 함께 불안한 취객들의 일탈이 일상처럼 발생하는 곳이다. 그 날의 신고 역시 과한 일탈 속에 벌어진 일종의 헤프닝일거라 생각했다. 현장에 가장 먼저 들어간 사람은 여성구급대원 사건이 발생한 장소가 여자화장실이었기 때문이라 한다. 여성구급대원은 그날 이후로 충격이 컸다 한다 구급대원이기 이전에 같은 여성으로 다시는 떠 올리고 싶지 않다는 그 날의 기억. 1층의 주점에서 연인끼리 술을 마시고 있었던 피해자 1시간쯤 지나 화장실에 갔다. 하지만 10분이 지나도 그녀는 오지 않았고 좀처럼 그녀가 나오지 않자 일행 중 한명이 화장실에 들어간다. 화장실에 볼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