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이지현 이혼, 진짜 자기야의 저주??
요즘 연예인들의 이혼기사가 줄지어 터지는 것 같다.
처음 쥬얼리 이지현이 예능프로에 나와 본 기억이 난다
큰사이즈의 빨간 리본을 머리에 꽂고 양갈래머리로
새침한 공주이미지였던 걸로 기억한다.
그 후 쥬얼리에서 '니가 참 좋아' 라는 곡으로
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았었다.
나는 뮤비만 종일 봤던 기억이 난다..
시간이 흘러 결혼기사를 접하게 되었고
1년 전 '현장토크 쇼 택시'에 남편과 출연해
둘의 러브스토리를 밝혀 화제가 됐었다.
이지현은 골프모임을 통해
7살 연상의 대기업 남편을 만나 사랑을 키웠고
연애한지 3개월만에 초스피드로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두 사람 사이에는 아이가 생겼고 자신에겐
선택의 폭이 없었다 밝혔다.
함께 출연했던 남편은 이지현이 연예인인걸 모르고 만났으며
두 사람은 한번 싸울 때마다
크게 싸우다보니 경찰까지
출동할 정도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나 역시 그 기사를 보고 저렇게 크게 싸울정도면 서로
힘들어질텐데.... 어떻게 살수 있을까 싶었다..
그리고 작년 '엄마사람' 예능프로에 나와
남편과 아이들을 키우는 육아 일상을 전했었다.
그 당시에 이지현은 고된 육아로
남편에게 심경을 토로했던 적이 있다.
그녀의 남편이
"집에서 편하게 까꿍하면서 노는 게 뭐가 힘드냐"고
말해 서운함을 드러냈었다.
이혼보도가 나가기 전, 쥬얼리 이지현의 인스타그램에
그녀가 이혼을 앞둔 심경글이 화제가 됐다
'많은 이해와 설득...나의 의견은 늘 안드로메다 늘 같은
합의안 도출...♡합체♡#사랑#행복#육아#일상'
이지현은 자기야라는 예능 프로그램에
남편과 함께 출연했던 적이 있다.
'자기야'라는 예능프로에 출연했다는 걸 알고나니
이젠 소름이 끼친다..
아시다시피 연예인 이혼에는 꼭 자기야예능프로
출연과 관련이 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자기야'의 저주라고 부르고 있다.
그렇다면 '자기야'프로를 출연했던 연예인부부는
줄지어 이혼기사가 터진다.
양원경 부부, 이세창-김지연 부부, 배동성 부부,
이선정-LJ부부, 이유진부부
지난해 재혼한 김혜영 또한 '자기야' 출연후 이혼을 했으며,
최근에는 상간녀로 지목된 김세아 또한 자기야 출연후
이혼을 해 많은 사람들
또한 '자기야'의 저주를 믿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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