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스토리 눈- 하숙집을 운영하던 부부, 황혼의 살해 이번 리얼스토리눈에선 황혼의 노부부의 이야기입니다. 하숙집을 운영하던 노부부... 열심히 살던 아내는 어느날 남편을 살해했다고 합니다 아내는 왜 50여년간 함께 동거동락하던 남편을 죽였을까요? 50년 전 처음 고향 영월에서 시작한 부부 아내는 고향사람들에게 소문이 자자할만큼 성실하고 좋은 사람이었다고 한다 농사일을 하면서 산에 도토리를 주워 도토리가루를 만들어 팔기도 하고 묵을 만들어 주변에 불쌍한 사람들에게 음식을 나눠줬다고 한다 당시 50년전 이웃주민과 달리 아내의 친구는 고향에서도 그녀는 남편에게 잦은 폭력으로 힘들었다고 한다 30년 전 고향 영월을 떠나 원주에서 하숙집을 운영하게 된 노부부 평소 음식솜씨가 좋은 아내는 하숙집을 운영하면서 하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