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빨로맨스 10회 [별 일 없으면 밥이나 먹읍시다] 전 날밤 워크샵 일을 회상하는 한설희 다시 만난 제수호를 보고 진짜 자신의 마음을 알겠다며 고백을 하는 한설희 " 솔직히 사랑이었는지도 모르겠어 " 라며 " 전부였어, 그 때 나한텐..." 말끝을 흐리며 피하는 제수호 워크샵 다음 날 건욱과 함께 촬영현장에 가주겠다고 했던 심보늬는 제수호의 부탁으로 아침까지 제수호의 곁에 있다잠이 들고 만다.. 건욱의 전화를 받아야 했지만 잠자는 순간까지 그녀의 손을 꽉 잡고있는 제수호를 뿌리치지 못하고 결국 전화를 받지 못한다. 결국 혼자서 촬영을 끝낸 최건욱은 뒤늦게 온 심보늬를 보자 화를 낸다 "그것도 아닌데 누나가 왜 그사람이랑 같이 있어?" "대체 그 사람이 뭔데? 그사람이 뭐길래 나를 밀어?" 화를 내는 건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