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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맨홀 안의 남자-부산 영도 A대학교 괴담]

유리타 2016. 9. 5.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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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맨홀 안의 남자-부산 영도 A대학교 괴담]

 

 

제가 요즘 업뎃이 자꾸 늦죠????ㅜㅜ...

그것이 알고싶다가 토요일 밤에 하기 때문에

새벽에 캡쳐해서 올려야 하는데

겁이 많은 편이라서...밤에 보기 무섭더군요...

결국 지금도 밤에 올리긴 하다만

그래도 엄니가 불끄라고 하질 않으셔서 이렇게

불켜고 업뎃을 합니다...

날이 풀려서 그런지 요즘따라 더 무서워요.

 

 

 

오늘 그것이 알고싶다 는 부산의 영도에서
일어난 맨홀 사건입니다.

그곳엔 국내에서 유일하게
바다로 둘러싸인 대학교가
자리잡고 있다

섬전체가 학교인 이곳에선 오래전부터
흉흉한 소문이 전해져 왔다고 한다

 

 

 

다른것도 아닌 대학교 맨홀안에서
시체가 발견됐다는 얘기는 어디서 시작이 된걸까

그 괴담의 실체와 마주한 이가 있었다
십년 전 대학교 내 하수구업체 직원이 있었다

참혹한 모습으로 변한 상태였지만
사람의 모습이었다

 

 

 

맨홀괴담은 단순한 괴담이 아닌
실제 사건이었던 것이다


당시 부검의 역시 맨홀사건을
또렷이 기억하고 있었다

변사체의 얼굴은 비닐의 덮여 씌워져 있었고
목에는 봉지의 매듭이 묶여있는 상태였다
게다가 봉지 안에는

덧붙여진 청테이프가 있었다
(모자이크했지만....올리기 좀 무섭네요.
시체가 너무 오래된 상태라 모자이크를 했음에도
끔찍하단 느낌이 듭니다 )

부검결과 추가로 밝혀진 사인은
이번 사건이 예사롭지 않음을 알려줬다

부패한 시신의 갑상연골이
수직으로 분리된 경우는 살아있을 당시
목부분에 강한 충격을 받아서 생겼을
것이라고 한다


 

 

학교 경비원을 찾아간 제작진

하지만 수상한 사람은 보지 못했다고 한다

최초 목격자는 경찰들은 조직 폭력배들이

하지 않았을까 추측하고 있다고 한다

당시 실종 된 학생이 있나 조사해봤지만

실종된 학생은 없다고 한다

 

 

 

변사자는 키 165에 남성이라고 한다
그 외에 너무 오래된 시신이라
변사자의 신원을 알아낼 수 없었다

하지만 그의 치아상태로 봤을 때

그의 나이는 40대 초중반으로 보이며

학생은 아닌 것으로 판단.

 

학교의 맨홀이 완성된 건 2001년 무렵
맨홀이의 뚜껑이열린 건 2006년 8월....
맨홀은 5년간 열린 적이 없다가
2006년 8월 처음 하수구청소를 하게 되면서
열렸고 그때 시신이 발견 된 것

 

시신이 너무 부패되어 그 외에

가해자의 흔적 또한 찾아볼 수 없다고 한다

 

시신은 세상밖으로 나왔지만
미제로 남은 사건

 

 

먼저 머리에 씌워진 비닐봉투를 보면
아람마트라는 상호가 적혀있다
제작진은 취재하던 졸업생 중
그 마트를 기억하는 사람을 만날수 있었다
이미 사체가 발견되기 1년 전
지금은 대형마트로 바뀐 상태였다고 한다
시체가 입은 속옷과 옥매트까지
알아봤지만 속옷이나 옥매트의 경우
전국적으로 판매하기에 수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한다

 

 

 

(위 사진은 제작진이 만든

모형일 뿐 혹시나 무서워 하지 마세요.)

 

그래도 무섭긴하죠? ㅠㅠ

저만그러나요?....

 

시신의 상태는 공기가 잘 통하지 않는
공간에서 비누처럼 변하는
과학반응으로 시랍화가 된 상태였다고 한다


부검의와 법의학자는 변사체가
발견되기 최소 6개월에서 1년정도
그 중에서도 늦가을이나 겨울쯤 유기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런 추정이 가능한 것은 시랍화 된
시신의 상태였기 때문이다

 

 

 

 

 

10년전에는 시신의 대퇴골에서
유전자를 확보할 수 없었지만
법과학기술이 발달하면서 3년 전
잠든 남자의 시신의 앞니 4개를

분석할 수있게 된 것이다

 

하지만 일치하지 않은 실종자가
나오지 않아 사건은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프로파일러와 심리학자는
이 학교 내부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일거라
추정하고 있다

 

 

 

당시 학교에서 공사를 했기에

공사인부들이 아닐까 추측하는 경찰

나이대가 40대이며

이 학교구조를 잘 아는 사람일 거라

짐작하며 수사를 해봤지만 인부들 중에서

실종된 사람은 나타나지 않았다

하지만 공사현장같은 경우 인력들이 하루 일하고 

그만둘 수도 있기에 확실하지도 않는 상황

심리전문가는 범인은 피해자와 아주 가까운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고 하였다

 

피해자의 얼굴을보이지 않기 위해

범인은 피해자를 목을 졸라 살해 한 뒤

비닐을 씌웠고 비닐에 매듭을 맨 뒤

청테이프로 붙인 후

옥매트가방 안에 넣어 맨홀에 넣었다

그렇다는 것은

조력자가 1명이상 있었을 것이면

살해하기 전 서로 동거를 했을 가능성이

높아보인다고 하였다

 

테이프를 보면 마트상호명이 찍힌 테이프나

옥매트 안에 넣었다는 것이 집안에서

살해당했을 가능성이 높고

가까운 사이일 가능성이 높다 말했다

 

 

 

실제 영국에서 토막살인이 일어났다

당시 신원을 알아 볼수 없는 상태였는데

법의학기술이 발달 해  

얼굴 복원이 가능해지면서

피해자의 사진을 본 친척의 도움으로

범인을 찾을 수 있었다

범인은 피해자의 아들이었다..

 

남의 나라인데 진짜

소오오오름...

자기 엄마를 토막살인하다니

아휴..진짜 이런거 보면 ....

세상 살기 참 무섭네요...

 

아무래도 이번 맨홀사건도 가까운 사이에

살해 될 가능성이 있겠네요.

 

 

 

 

특히 부산에 사시는 분들은

이 얼굴을 잘 주목해주시길 바랍니다.

당시 40대 중반정도

키 165의 남성.. 이것은 완벽한 그의 얼굴은

아니겠지만 어느정도 예상복원해서

만든 얼굴이기에 ....살짝 비슷한 얼굴 중에서

아는 사람이라면 꼭 부산경찰서로 신고해주세요.

 

제가 어릴때부터.. 맨홀에 대한 두려움이

조금 컸어요..

 

아버지께서 늘 술을 드시고 오셨는데

그때마다 맨홀에 빠지시진 않을까

늘 노심초사 걱정했었거든요..

 

어릴 때 119구조대인가 티비에서 맨홀에 빠져서

2년동안 하수구에서 산 남자 이야기를

본 적이 있는데 그 때 그 아저씨가 ...

술먹고 열린 맨홀에 빠지게 된거였죠...

그거보고 무서워서 아버지가 늦게 오시면

늘 무서워했어요...

지금도 맨홀주변은 꼭 피해서 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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