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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맛집 '맛있는 집'에서 가을철 민물새우탕

익산 맛집 '맛있는 집'에서 가을철 민물새우탕 안녕하세요~ㅎㅎ 간만에 또 이렇게 인사를 드리게 된 유리타입니다. 요즘 그렇지 않아도 기분도 안좋은데.. 블로그 업뎃도 하지 않고... 하루하루 시간만 죽이면 보낸 것 같아요. 무더위가 끝나서 한시름 놓긴 했다만 튼살에 대한 이 스트레스가 쌓이면서 식욕도 거의 없고...집 나간 입맛을 찾을 생각 또한 없어지네요.. 먹으면 튼살생길까봐 하루 한끼나 두끼정도 조금씩 먹고 있습니다. 제가 입맛이 하도 없어서 그런지 이번엔 저희 마미께서 민물새우탕을 먹자고 하셔서 익산맛집인 맛있는 집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ㅋㅋㅋ 가끔 엄마와 가는 맛집들이 질릴 때쯤 찾아가는 곳입니다. 북부시장에서 세무서 내려가는 방향에 위치해 있구요.. 간판이름부터가 맛있는 집이라 독특하면서..

일상/식욕왕성 2016.09.11

사람 일은 모르는 것 같다

뭔가 드라마같은 거보면 오랜 짝사랑을 끝내거나 힘든 일을 겪은 후 자기 일에 쉴틈없이 사는그런 사람들 있잖아요.. 그게 쉬울거라 생각했는데 그걸 해내는 사람들이 정말 대단하더라구요. 물론 저는 이게 사랑인지 뭔지 모르고 계속 멈춰 있었지만 이상하게 그 날이후... 처음엔 배신감도 들어서 화도 나고 우울해지면서 여러감정단계를 거치고 나니깐 아무렇지 않더라구요..아무 생각도 안나고요. 그 사람과 나눴던 말들도 이젠 희미해지고 보고싶은 마음도 점점 없어지고 그냥 내가 하고싶은 일에 대해서 앞으로 미래만 그려나가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회사도 알아보고 그러다 생각지 못하게 3년 전에 다녔던 회사에서 연락도 오게되고 ... 그 이후에는 생각지도 못한 오랜친구에게 편지를 받아서 정말 좋았어요. 더 이상 생각지 못한..

끄적끄적 2016.09.05

그것이 알고싶다- [맨홀 안의 남자-부산 영도 A대학교 괴담]

그것이 알고싶다- [맨홀 안의 남자-부산 영도 A대학교 괴담] 제가 요즘 업뎃이 자꾸 늦죠????ㅜㅜ... 그것이 알고싶다가 토요일 밤에 하기 때문에 새벽에 캡쳐해서 올려야 하는데 겁이 많은 편이라서...밤에 보기 무섭더군요... 결국 지금도 밤에 올리긴 하다만 그래도 엄니가 불끄라고 하질 않으셔서 이렇게 불켜고 업뎃을 합니다... 날이 풀려서 그런지 요즘따라 더 무서워요. 오늘 그것이 알고싶다 는 부산의 영도에서 일어난 맨홀 사건입니다. 그곳엔 국내에서 유일하게 바다로 둘러싸인 대학교가 자리잡고 있다 섬전체가 학교인 이곳에선 오래전부터 흉흉한 소문이 전해져 왔다고 한다 다른것도 아닌 대학교 맨홀안에서 시체가 발견됐다는 얘기는 어디서 시작이 된걸까 그 괴담의 실체와 마주한 이가 있었다 십년 전 대학교 내..

TV/시사,다큐 2016.09.05

익산 신보신골에서 몸보신을 위해 보신탕먹었습니다.

몸보신을 위해 보신탕먹었습니다. 요즘 몸이 많이 안좋아서 힘이 하나도 없었어요. 이대로 있다간 직장이고 뭐고 다 포기할 것 같고 점심에 너무 배고파서 편의점에서 우육탕면과 편의점도시락을 사서 먹었는데 그뒤로 배도 살살 아프고 식은 땀이나면서 몸이 더 안좋아지더군요.. 이상하게 작년부터 편의점도시락과 컵라면만 먹으면 장염으로 고생을 하곤 합니다. 그걸 잠시 잊고 사버렸는데 ..라면은 거의 남기고 도시락도 반은 버렸답니다. 입맛도 없고 기운이 하나도 없어서..... 더이상 못먹겠더군요.. 이게 튼살에 대한 강박관념때문인건지... 아님 제 몸에 맞지 않는 음식인건지.. 잘 모르겠지만 종일 입맛도 없이 눈만 풀려서 기운없이 집안에 있는데 엄마께서 보신탕을 먹자고 제안하시더군요. 원래는 삼겹살집을 가기로했었는데 ..

일상/식욕왕성 2016.09.02

불청멤버들 사이 제2의 커플로 의심 김도균-이연수 ???

불청멤버들 사이 제2의 커플로 김도균-이연수 ??? 불청을 보기 전 실시간 검색어에 김도균, 이연수가 실시간에 올랐다 뭐지..뭐지.. 설마..말도 안돼 그리고 클릭을 했다.. 기사는 굉장히 자극적으로 둘 사이가 '썸'이란 표현을 했기에 이번 방송이 너무 궁금했다. 어차피 최고의 사랑 다음으로 볼 생각이었다만 (불청 본방은 못봅니다. TV는 엄마차지) 부푼기대를 안고 시청했는데 역시나 그럼 그렇지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너무 안어울린다.. 성격도 안맞을 것 같고.. 알파균님은 아무래도 .. 양금석같은 분이 어울리지... 그냥 불청멤버들이 시청률도 올라가고 그러니깐 어떻게든 한번 화제거리 만들려고 은근슬쩍 커플몰아주기 놀이하는 거란 생각밖엔 날로 늘어나는 시청률고공행진에 생각지도 못..

TV/연예 2016.08.31

크라시앙에서 보정속옷 구매후기V

크라시앙에서 보정속옷 구매후기V 평소 속옷은 에메필 보정속옷은 크라시앙을 이용하고있습니다. 바스트가 조금 큰편이라서 속옷만 입으면 속옷이 금방 망가지고 거기다 몸매도 망가지기 때문에.. 보정속옷을 꼭 해야합니다. 한동안 더위때문에 살도 빠지면서 보정속옷안하고 늘어진 속옷만 입었더니 확실히 달라지더군요 ㅠㅠㅠㅠ 블로그에 속사정얘기하기가 조금 부끄러워서 자세히는 말못합니다. 어찌됐든 살찌고 튼살심해졌지 거기다 몸매도 망가지고 ..현재 잘 안먹다보니 살이 확빠졌는데 운동으로 뺀 게 아니라서 나름 바스트에 대한 자신감도 있었는데 최근에 ..많이 망가져서.. 이번에 에메필에서 속옷도 새로 구매하고 크라시앙에서 보정속옷도 여러개 샀습니다... 돈이 있어도 이런거에 투자 잘안하는 편입니다 먹는거 제외하구요 ㅎㅎㅎ 보..

일상/쇼핑리뷰 2016.08.31

리얼스토리 눈- 하숙집을 운영하던 부부, 황혼의 살해

리얼스토리 눈- 하숙집을 운영하던 부부, 황혼의 살해 이번 리얼스토리눈에선 황혼의 노부부의 이야기입니다. 하숙집을 운영하던 노부부... 열심히 살던 아내는 어느날 남편을 살해했다고 합니다 아내는 왜 50여년간 함께 동거동락하던 남편을 죽였을까요? 50년 전 처음 고향 영월에서 시작한 부부 아내는 고향사람들에게 소문이 자자할만큼 성실하고 좋은 사람이었다고 한다 농사일을 하면서 산에 도토리를 주워 도토리가루를 만들어 팔기도 하고 묵을 만들어 주변에 불쌍한 사람들에게 음식을 나눠줬다고 한다 당시 50년전 이웃주민과 달리 아내의 친구는 고향에서도 그녀는 남편에게 잦은 폭력으로 힘들었다고 한다 30년 전 고향 영월을 떠나 원주에서 하숙집을 운영하게 된 노부부 평소 음식솜씨가 좋은 아내는 하숙집을 운영하면서 하숙생..

TV/시사,다큐 2016.08.31

불타는 청춘 공식 리얼 치와와커플 김국진-강수지

불타는 청춘 공식 리얼 치와와커플 김국진-강수지 한동안 블로그를 안했더니 제가 그토록 쓰고 싶었던 김국진-강수지커플에 포스팅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그동안 불청팬으로 느꼈던 것들을 조금이나마 이곳에 적고싶네요... 녹화현장을 발칵 뒤집은 김국진-강수지 열애발표기사. 갑자기 불청프로와 함께 김국진-강수지가 실시간에 오르자 검색해봤더니 그토록 염원했던 김국진-강수지의 열애기사로 제작진은 물론 불청멤버들도 어리둥절... 처음 인터넷기사를 본 저도 이게 만우절인가 싶을정도로 ...너무놀랬습니다. 제작진, 시청자뿐아니라 가까운 불청멤버들에게 1년간 열애중임을 숨긴 치와와커플 살짝 배신감도 들면서.. 연예인이라 숨길수 밖에 없는 현실도 어쩔수 없는 것 같습니다. 이대로 가만히 있을 불청멤버들이 아니지..

TV/연예 2016.08.29

애정통일 남남북녀- 심권호가 술을 못 끊는 이유 +과거 일상

애정통일 남남북녀- 심권호가 술을 못 끊는 이유 +과거 일상 애정통일남남북녀 가끔보는데 이거보면서 진짜 블로그에 올려야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레슬링계 한 획을 그었던 심권호선수의 은퇴 후 그의 일상을 보며.. 그냥 올려보고 싶더군요.. 부모님집을 내려가던 도중에 지우는 집에 소주병을 보고 깜짝 놀란다 그뿐만 아니라 숨겨놨던 술병들이 여기저기서 발견되기 시작하는데 권호 역시 당황하고 만다 살면서 저렇게 소주병많은 집 처음봅니다..;; 캡쳐된 사진 외에도 여기저기서 술병들이 한뭉태기로 있다.. 심권호는 순간 당황하며 아버지가 마신 술병이라고 둘러대기 시작한다 지우는 술병을 팔아야겠다며 수레에 술병을 쌓기 시작하며 자연스레 권호 또한 술병옮기는 일을 도와준다. 그리고 동네근처에서 술병을 팔았는데 맥주와 소주병..

TV/연예 2016.08.29

그것이 알고 싶다 [악의 연대기- 나주 드들강,만봉천 살인사건]

그것이 알고 싶다 [악의 연대기- 나주 드들강,만봉천 살인사건] 전남 나주에서 있었던 15년 전의 두 여자의 죽음 두 여자가 끼고 있던 사라진 반지에 대해 그날은 민지의 생일이었다. 그런데 선물과도 같이 아침에 갑작스레 걸려온 전화 한통 지난 15년간 애타게 기다려왔던 소식 어머니는 이제야 딸의 얼굴을 마주볼 수 있을 것 같다. 벌써 15년, 살아있었다면 손주를 안겨줄 딸이 한 겨울, 19살이었던 민지는 개학을 하루 앞두고 한밤중에 외출을 했다고 한다 아침이 되어도 돌아오지 않았던 민지양은 집에서 16km 떨어진 나주 드들강에서 발견되었다 주변을 샅샅이 뒤졌지만 그 어떤 옷이나 소지품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한다 평소 끼던 민지양이 끼던 실반지가 없다던 민지양의 어머니 몸에 비해 얼굴이 빨간 민지양의 모습...

TV/시사,다큐 2016.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