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시간이탈자 영화보고 왔어요!! (스포x) 학생도 아니고 직장인도 아닌데 왜 월요일만 오면 마음이 울적해지는지 모르겠어요~~~ 주말내내 딱히 한게 없어요. 봄에 꽃놀이도 가고 머리도 하고.. 좀 꾸미고 살아야하는데 늘 쌩얼에 개털머리... 독고다이 인생... 토욜날은 엄마랑 영화를 보러 갔네요.. 엄마가 영화보고 싶다하셔서 저녁시간에 영등동 CGV에 갔어요.. 8시 20분꺼 표를 예매하고 유니클로 가서 쇼핑을 했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비바람이 치는 상황에서 ... 힘들게...갔습니다. 그 현장을 영상으로 담고 싶을 만큼 장난아니었어요. 정말 힘들게 .....쇼핑을 서둘러 마치고.. 영화관을 갔습니다. 제시간에 맞춰! 영화를 본 유리타!! 기대없이 봤는데 기대이상으로 재밌었네요.. 198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