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60분-엉터리 시체검안서의 실체 박씨할머니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신씨 현장검증 날 유족은 자신의 어머니를 살해한 신씨를 보자 분노를 감추지 못한다.. 편히 돌아가신 줄 알았던 유족의 충격은 더욱 더 컸다. 할머니의 목을 졸라 살해하는 과정을 태연히 재연하는 신씨 그는 이웃마을에 살던 청각장애인이었다 영원히 묻힐뻔했던 그의 범행은 어떻게 밝혀진 것일까? 지난 5월 21일 박씨 할머니의 아들은 몇일째 연락이 되지 않아 어머니의 집을 찾았다 문을 여는 순간 집안의 악취가 진동했고 이불을 걷는 순간 참혹한 광경이 눈에 들어 왔다고 한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과학수사대가 현장을 감식했지만 외부의 흔적이나 별다른 외상은 없었다고 한다 평소 천식과 고혈압 증세가 있던 할머니의 자식들은 자연사로 돌아가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