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쇼핑리뷰

아디다스 런닝화 이퀍먼트 10, 대만족!

유리타 2016. 5. 18.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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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런닝화 이퀍먼트 10, 대만족!

 

 

 

그토록 사야지,사야지했던

아디다스런닝화를 드디어 구매했어요.!!

먹는 건 안아끼면서 머리랑 신발 악세사리

요런 건 엄청 아까워하는 편이라

신발을 잘 안사요..

사실 신발도 인터넷에서 최저가로만 사다보니깐

발톱이 빠질 것처럼 아파서

올해 엄청 고생했어요..

 

 

 

 

사야지 사야지하면서도

사치부리는 거 아닌가 싶어서 안샀던 건데

 자주 신는 신발이 다 인터넷에서 산거라

너무딱맞아서 발가락을 움추리며

힘을 주다보니깐 발톱도 아프고 ..

뒤꿈치도 늘 쓰리구요..

 

어릴때부터 어른들이 신발이랑 속옷은

좋은 거 사야한다고 하셔서

이번에 미루고 미루었던 신발구매를 드디어!!!!!!

 

 

 

 

저는 ABC마트에서 직접 신어보고 샀어요.

인터넷에서 본 것보다

덜이쁘다 생각했는데

막상 신어보니 더 이뻐요.

특히 런닝화라 그런지 가볍고 편해서

너무 맘에 듭니다.

(런닝화 처음 신어보는 1인)

 

제가 알기로 2달 전까지만 해도

11만원이었어요.

엄마랑 ABC마트 가서 사려다가

막상 사려니 아깝다 싶어서

안사고 그때 그냥 나왔었거든요..

 

근데 이번에 가격다운되서 9만9천원에 팔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샀는데..

구매하고 나서 인터넷으로 알아보니 4만원 후반대에

50%다운된 가격에 팔고 있네요..

 

 

 

 

뭐, 그래도 후회하진 않습니다.

왜냐면 신발은 진짜 신어보고 사야 한다는 걸

27년만에 깨달았거든요.

그전에 신발브랜드 케즈,SNRD 운동화가

사이즈 다 안맞아서 돈만 버렸어요...

신어보고 사야지하면서도

돈부터 생각하다보면 결국 인터넷쇼핑을

하게 되더군요...

 

요 아디다스 런닝화 이퀍먼트는

정사이즈 아니구 살짝 크게 나왔어요.

 

저같은 경우 230~235신는데

살짝 크게나와서 225신어요.

 

뒤꿈치가 푹신푹신해서 정말 편하고

걷는 걸 좋아하다보니깐

신발이 늘 불편해서 힘들었는데

이제 좀 살것 같네요  

 

사람마다 발모양이나 크기가 다르므로

직접 신어보는 게 답인것 같아요.

 

 

 

 

 

마음안정시킬겸 도서관에서

책을 읽으러 가는데

방금 구매한 런닝화를 신고 나갔어요!!

 

 

진작에 살 걸 ㅜㅜ

갠적으로 한켤레 더 구매하고 싶을만큼

여지껏 신발산것중에서

제일 후회스럽지 않는

베스트 오프 베스트라고

꼽을 만큼 맘에 듭니다.

 

 

 

 

 

 

런닝화도 처음이지만

아이다스 흰운동화는 정말 12년만에

처음사봅니다...

그동안 늘 검은운동화만 신다가

이렇게 더운 날씨에 흰운동화를 신으니

이제 좀 살 것 같네요.

 

그동안 저의 발에게 미안하고 고맙단

얘기를 해주고 싶습니다.

 

걷는 거 좋아하시는 분들한테

꼭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3시간 걷기운동 문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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