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스토리 눈 -구두닦이 엄마 사연 +다음주 지하철 모자 시누이와 용두산에 간 딸은 시누이가 잠시 화장실에 다녀온 사이에 감쪽같이 사라졌다. 당시 시누이는 10살이었던 터라 조카 성옥과 함께 화장실 갈 생각을 못했다고 한다 현재는 64년생 53세인 구두닦이 엄마의 딸. 그림은 추정해서 그린 건데 사진과 많이 비슷하다 통장을 보여주면 자랑하는 구두닦이 엄마 가난 때문에 자식을 잃었다고 생각해 밥도 먹지 않고 일만 했다는 구두닦이 엄마.. 딸 찾으면 이 돈으로 같이 먹고 살거라는말에 눈물이 핑 돌았다. 일흔이 넘어서도 자식들 뒷바라지 생각만 하는 구두닦이 엄마.. 가난해서 자식을 잃었다 생각해 열심히 돈을 번 엄마는 자신이 모은 돈으로 건물을 사서 한 건물에 자식들이 오손도손 살고 있다 한 건물에 자식들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