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이젠 진짜 예능프로다 몇 주전부터 불타는 청춘을 시청하면서 이젠 그냥 단순한 중년여행프로가 아닌 예능느낌이 물씬나더군요.. 굳이 튀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각자 개성있는 캐릭터가 돋보이고 편하게 나오는 대화 속에서도 웃음을 유발하는 입담에서 ... 확실히 작년에 비해 올해는 자리를 잡았구나 싶더군요.. 개인적으로 무한도전처럼 장수프로였으면 좋겠어요.. 저는 매주 화요일마다 불청보는 낙에 살고 있습니다... 신기하네요.. 어린 시절 같은 반 짝궁이었던 소녀가 본인과 같은 꿈을 갖고 사십년 뒤에 어른이 되어서 드라마에서 또 짝궁으로 만나는 게 ...진짜 인연이란 게 있나봐요... 첫사랑이 오현경이 였냐는 말에 아무말도 못하는 성국. 아마 저렇게 하면 실검 1위를 노리시는 건 아니신지 슬쩍.. 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