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오면 블로그 업뎃 좀 하려고 했었는데 오자마자 밥도 못 먹고 머리하러 미용실 갔다가 열시반쯤 저녁을 먹었어요 .. 지금 너무 피곤하네요.. . 10시에 6시까지 일하는 거라 첫출근 일이 빡센것도 아닌데 몸도 마음도 지쳐요. 새벽에 가위눌려서 1시간가량 뒤척이다 겨우 잠들었는데 중간 중간에 또 깨고 거기다 마지막엔 악몽까지 꿨어요.. 동남아로 친구들이랑 여행을 갔는데 사람얼굴을 한 동물이 있다는 제보가 있어서 친구들이랑 정글같은 숲을 갔는데 실제로 사람얼굴에 몸은 강아지 거기다 한국말을 할 줄 알고 얼굴이 머리가 멍이든 것처럼 혹들이 엄청 많고 입술은 퉁퉁 부어있고 짐승과 사람얼굴비슷하게 ...생겼는데 사람을 보자 겁에 질려 막 한국말로 노래를 부르더군요. 꿈에서 생각할 땐 아 원래 한국사람인데 무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