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

리더스타임 수익금 자동소멸되기 전에 받아가요

유리타 2016. 7. 14.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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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타임 수익금 자동소멸되기 전에 받아가요

 

 

생각지도 못한 리더스타임 수익이 생겼네요.ㅎㅎ

제가 원래 티스토리 하기전에

네이버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었어요.

당시 블로그운영이 잘되어서 부수입에 욕심이 생겨

cpa 광고에 대해 알아보기 시작했죠..

그렇게 알게된 것이 바로 리더스cpa입니다. ㅋㅋㅋ

그당시 네이버광고인 애드포스트와

리더스cpa광고를 달았었죠.

애드포스트는 2~3개월정도 이십만원 정도 나왔던 것 같고

리더스 cpa는 한달 달고..ㅋㅋ 칠천원 벌었어요 ㅋㅋ

ㅠㅠㅠ 말하기도 창피한.....그당시 저는 네이버업체리뷰가

부수입이었기에 그건 진짜 부수입의 부수입이었던거죠..

 

당시 네이버블로그가 저품질이 되면서 알게된 사실이

리더스 cpa가 블로그저품질로 가는 길이네 뭐네..

블로그지수를 떨어트린단 걸 알고 괜히 달았다 싶었어요.

ㅠㅠ그당시 너무 돈에 눈이 멀어서 ..

돈되는 건 다 해보려고 했던 것 같아요..

 

물론 리더스타임때문에 저품질이 되었다는 건 아니구요!

블로그지수에 영향을 끼친다면 그냥

달지말걸 이란 생각이  들어서 ㅠㅠ

 

제블로그는 업체잘못만나서 ...그리 된것입니다.

작년초에 저품질블로그가 되고나서

당시에 얼마나 상심이 컸는지 아무도 모를겁니다.

그때 회사도 관두고 그나마 부수입으로

돈 쬐끔씩 벌고 있었는데

자식같던 블로그를 보내고 .......

진짜 몇개월동안 너무 힘들었어요

다시 블로그 할 힘도 없고 아마 지금 유리타블로그때문에

요즘 제가 싱글벙글 웃고 있지만 이녀석마저

저품질블로그가 되면 두번의 상처를 받을 것 같아요.

그냥 돈이 안된다해도 이렇게 최적화블로그가 된 것만으로

기분이 참 좋습니다.

 

무튼 작년에 블로그죽고나서 한참후에

리더스타임 홈페이지를 갔더니

종료되었다고 뜨더군요..

몇년간 굳건하게 지킬거라 생각했던 리더스타임의 배신..

하아 내돈 칠천원...하면서 우울해하고 있던 도중

어제 오전에 이렇게 문자메세지가 도착했습니다.

 

 

 

 

 

 

 

솔직히 이 문자 오기전에 내돈 칠천원 날름 먹고 갔구나하며 속으로 욕욕욕했었는데

못받은 돈 주려고 이렇게 문자까지 남겨준 리더스타임께

정말 죄송하고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저는 오전에 서류내서 리더스에서

제돈 찾으러 가야겠네요.

참 제가 생각해보면 리더스란 회사와 인연이 깊어요

전에 다니던 회사도 리더스**이었거든요.ㅋㅋㅋ

뭐 그냥 이름만 같다구요 ㅋ 리더스타임에 대한 기대가 컸는데 생각지못하게

광고서비스가 종료되어서 한편으로 안타깝습니다.

개인적으로 리더스타임 커뮤니티에서

수많은 블로거분들과

대화나눌 때 참 좋았는데 말이죠. ㅋㅋ

 

어찌됐든 이번년도에 돈 안받으면 자동소멸된다고 하니깐

블로거분들 중에 수익금 못챙기신 분들은

미리미리 챙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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