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식욕왕성

팔도 탄탄면 취향저격! 후기

유리타 2016. 12. 17.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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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 탄탄면 취향저격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토요일...

저에겐 요일따위 중요치 않지만..

그래도 토요일에는 좀 나가야지...

어디 바람이나 쐬고 와야지했는데

역시나 제 몸은 방콕을 원하고 있더군요..

 

멍때리다보니깐 오늘 올려야지 했던 것들..

캡쳐하려면 시간이 많이 거릴 것 같아

결국 그 전에 먹었던 팔도 탄탄면먹은 후기를

올려보려고 합니다...ㅋㅋㅋ

 

 

 

팔도 탄탄면... 전부터 정말 먹고 싶었는데

마침 cu편의점에 팔길래 사왔어요.

일단 모델이 이연복셰프라서 그런지

뭔가 신뢰감이 들더군요..

냉부해에서 중화요리로 유명한 이연복셰프

언제 시간나면 처음 이연복셰프가 출연해서

만들었던 짬뽕을 만들어 보고 싶어요.

저는 짬뽕을 굉장히 좋아하거든요

 

 

 

포장을 뜯고 개봉해봅니다 ㅋㅋㅋ

보니깐 스프가 있네요.

근데 분말스프가 아닌 액체스프입니다. !!

 

 

 

스프를 꺼냈더니 이번엔 향미유가 보입니다.

향미유는 액체스프에 물을 넣고 4분간 익힌 후

마지막에 뿌려야 한다고 합니다.

설명서대로 따라 해봤습니다.

 

 

 

액체스프를 부우니 살짝 고소하면서 매콤한 향이

나더군요.. 향미유를 넣지 않은 상태에는 어떤 맛일까

궁금해서 국물맛을 봤는데

 아 ;;;뭐지 내가 생각했던 게 아닌데

솔직히 액체스프만 넣었을때 먹은 국물맛은

영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들더군요.

 

 

 

끓는 물 4분이라 했으니 마지막 향미유에

기대해봅니다. ㅋㅋㅋ

향미유 통참깨간거+고추씨기름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일반 향미유와 다르죠?

통깨가 들어있다니깐 참깨라면이 생각나더군요

 

 

그리고 마지막 향미유를 넣고

바로 냅다 먹었습니다. ㅋㅋ

맛은 고소하면서 매콤합니다..

땅콩향이 은은하게 퍼지면서 라면이랑

땅콩이 이렇게 잘어울리는지 몰랐습니다 ㅋㅋ

팔도 탄탄면 후기보면 호불호가 갈리더라고요.

그래서 걱정을 많이했는데.. 제가 매운음식만

먹다가 올해부터 매운음식을 잘 안먹어요..

자극적인 음식이 위에 좋지않다보니깐 ㅋㅋㅋ

어느날부터 고소하고 덜매운음식을 먹다보니깐

저한텐 사실 입맛에 딱 맞다군요.. ㅋㅋㅋ

 

개인적으로 너무 맘에 드는 라면이라서

요즘 라면먹으면 이것만 먹습니다. ㅋㅋ

다음엔 칼국수라면으로 후기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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