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

소년 탐정 김전일] 어이없는 살인동기

유리타 2016. 12. 8.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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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 탐정 김전일] 어이없는 살인동기

 

평소 애니를 굉장히 좋아하는데요..

제가 애니덕후까진 아니지만 ..

애니를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그렇다해서 애니에 대해 빠삭한 지식은

없습니다.. ㅠ 저는 좋아하는 애니만 보기 때문에

 

코난, 은혼, 요리왕비룡, 원피스 등등

 

어릴 때부터 무서운 건 못봤어요..

코난도 무서워서 혼자 못볼 정도로..

제가 이십대 후반이 되니깐

그것이 알고 싶다는 아무렇지 않게

보게 되네요 히히

코난 하면 생각나는 애니가 소년 탐정 김전일

아닌가 싶은데요 ㅋㅋㅋ

 

어릴 때는 몰랐지만 ..

크면서 코난에서 나오는 어이없는 살인

살인동기가 어처구니 없잖아요. ㅋㅋㅋ

 

소년 탐정 김전일에서도

어이없는 살인동기...

아무리 생각해도 ;;;; 이해가 안되는 편이라 ㅋㅋ

웃겨서 캡쳐해봤습니다.

 

 

 

절친한 친구사이인 두 사람

이 학생 둘은 성격도 잘 맞고

거기다 공부까지 잘한다

하지만 피아노치는 갈색머리학생이

이 친구보다 더 공부를 잘함

 

 

 

명문고를 가기 위해 시험을 본 두사람

하지만 시험에 합격한 게 아니라

예비명단에 들어가게 되었고

둘 중 하난 탈락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성적이 조금 떨어진 친구는

자신이 떨어질 걸 알고 속상해 한다

 

 

 

합격을 앞둔 친구는 어느 날 한 통의

전화를 받게 된다..

그것은 바로 자신이 명문고를 가지 않겠다고

전화를 했다는 것 ..

자신은 그런 일이 없다고 했지만

어쩔수 없는 상황 

결국 자신이 아닌 친구가 명문고에 입학하게 된다

 

 

 

아들의 명문고합격을 바랬던 어머니는

명문고를 못가자 상심해

결국 돌아가시게 된다.;;;;;;;;;

 

결국 혼자 남게 된 갈색머리..

알아보니 친구가 자신인 것처럼 전화를 해

입학취소를 했고

 

 

 

이 사실을 안 갈색머리는

명문고에 들어간 친구를 살해하고 만 갈색머리..

그것도 엄청난 속임수를 이용해;;;;;;

그를 죽였다..

 

명문대도 아니고 명문고...

물론 진짜 억울한건 맞지만 그걸로

어머니는 돌아가셨다니;;;;

어처구니 없는 살인사건이더군요..

그것도 고등학생이...왠만한 어른들이랑

상대도 안되는 알리바이를 만들지를 않나

어릴때 고딩들 추리하고

살인하고 알리바이 만드는 거 볼땐

나도 고딩되면 저정도 되겠구나 했는데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전일보면서 느낀건 처음과 달리

만화주인공, 여주가 엄청 달라졌다는 거

외모변화가 커서 .. 부럽더군요..

어릴 때나 지금이나

늘 한결같은 고등학생..

저는 점점 나이를 먹어가는데

어째 얘네들은 나이도 안먹어

점점 이뻐지고 잘생겨짐...

 

 

 

과연 동일인물인것인가....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무튼 엄청 예쁘긴하네요.

여주같은 경우는 전일이 보조역할 잘해주고

김전일에선 고등학생이 무슨 탐정이냐며

개무시 엄청 합니다...

명탐정 코난에서 남도일이나 까무잡잡한

고딩탐정한텐

어른들이 무시 잘 못하던데..

 

소년 탐정 김전일은

좀 더 현실적이라고 해야할까요?

코난은 범인 안놓치고 축구공으로 멀리서까지

차버려서 맞추고 별의 별 묘기를 선보이지만

김전일은 범인 도망가면 놓칩니다. ㅋㅋㅋ

추리도 가장 현실적으로 설득력있어보이구요. ㅋ

그래서 김전일이 더 재밌더라고요 ㅋ

간만에 김전일 정주행하면서

오늘은 단기알바에 매진해보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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