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식욕왕성

익산 맛집 '맛있는 집'에서 가을철 민물새우탕

유리타 2016. 9. 11. 04:08
반응형

 

익산 맛집 '맛있는 집'에서 가을철 민물새우탕

 

 

안녕하세요~ㅎㅎ

간만에 또 이렇게 인사를 드리게 된 유리타입니다.

요즘 그렇지 않아도 기분도 안좋은데..

블로그 업뎃도 하지 않고... 하루하루 시간만

죽이면 보낸 것 같아요.

 

무더위가 끝나서 한시름 놓긴 했다만

튼살에 대한 이 스트레스가 쌓이면서

식욕도 거의 없고...집 나간 입맛을

찾을 생각 또한 없어지네요..

 

먹으면 튼살생길까봐 하루 한끼나 두끼정도

조금씩 먹고 있습니다.

 

제가 입맛이 하도 없어서 그런지

이번엔 저희 마미께서 민물새우탕을 먹자고

하셔서 익산맛집인 맛있는 집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ㅋㅋㅋ

 

 

 

가끔 엄마와 가는 맛집들이 질릴 때쯤

찾아가는 곳입니다.

북부시장에서 세무서 내려가는 방향에

위치해 있구요.. 간판이름부터가 맛있는 집이라

독특하면서도 신선하죠?ㅎㅎㅎ

이 근처 공무원들 사이에서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더군요.ㅎㅎㅎ

위치는 맨 아래 첨부하도록 하겠습니다.

 

 

 

몸에 힘이 하나도 없어서 ....

제가 필터사용이 적절치 못했네요.

급하게 무음카메라로 찍어 올리는 바람에

조금 보기 불편하셔도 이해바래요 .;;

저희가 갔을 땐 사람이 없었어요.

늘 그렇더라구요 ㅋㅋ 점심시간 지나고

가거나 아니면 저녁시간 전에 가다보니ㅋㅋㅋ

엄마와 제가 주문하고 나서야

그때부터 손님들이 붐비기 시작하더군요.

대부분은 중년층연령대로 등산복을 입으신 분들이

자주 찾는 곳인 것 같습니다. ㅋㅋ

 

 

 

반찬은 10가지입니다. 저는 이중에서

두부에 계란물을 입힌 반찬을 선호합니다. ㅋㅋ

반찬은 대체적으로 깔끔하니 맛있구요.

사장님이 친절하세요.

그렇다보니 이곳에서 식사를 종종 합니다.

 

 

 

사진찍으려는 순간 엄마가 국자로

휘저어 놔서 모양이조금 그렇네요.

미리 완성된 상태로 나오기 때문에 굳이

불을 올리지 않아도 됩니다.

저같은 경우는 뜨거운 걸 잘 못먹어서

그냥 먹습니다. ㅋㅋ

 

 

 

 

민물새우탕 맛이 진하고 매운 편이라

매운맛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메뉴입니다. ㅋㅋㅋ

평소같은 엄청 먹겠는데 요즘 식욕이

너무 없어서 민물새우탕을 좋아하는데...

한그릇밖에 못비우겠더군요.

한그릇도 겨우 먹었습니다... ㅋㅋ

 

시레기도 부드럽고 새우를 많이 넣어서

깊은 맛이 납니다. ㅋㅋ

 

시레기야 말로 진짜

가을,겨울철에 꼭 땡기는 음식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도 시레기 엄청 좋아하거든요.ㅋㅋ

민물새우탕이 된장맛이 나는데

고춧가루를 많이 넣어서인지 얼큰해요.

소주 마실 줄 아는 분들이라면

꼭 이메뉴를 추천하고싶군요 ㅋ

 

엄마랑 저랑 한그릇하고 반은 더먹는데

한그릇 추가하자고 하셨지만 제가 너무

못 먹어서 저 때문에 밥을 더 못드셨어요.

그 점이 조금 미안하더군요..

 

다시 식욕이 돌아와도 튼살때문에 ...

먹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큽니다..

식이조절이 필요한 시점이라

 

한동안 계속 다이어트를 해야 할 것 같아요...

 

가을철 민물새우탕이 땡기신다면

아래 지도첨부해드릴테니

한번 가보시길......

 

저는 오늘부터 조금씩 업뎃시작할게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