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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돼먹은 영애씨 15 ] 9~11회 영애,승준 이별

유리타 2016. 12. 8.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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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돼먹은 영애씨 15 ] 9~11회 영애,승준 이별

 

 

이번엔 결혼하나 했더니

또 한번의 이별을 겪게 된 영애

그녀는 40살 안에 결혼을 하게 될까요?

진짜 사랑을 이룰 수 있게 될까요?

 

 

 

영애의 집에 인사오기로 했던 승준은

영애의 집 근처에서

갑작스레 친구의 아버지 장례식때문에

인사 드리러 가지 못하겠다는 거짓말을 한다

맞은 편에서 그와 통화를 하며 승준을 보게 된

영애 . 들켜버린 승준은 그대로 도망을 간다

 

 

 

이 상황이 이해가지 않는 영애는

승준에게 자기 집에 인사오기 부담스러운 거냐며

문자를 보낸다.. 가족들은 상가집에 간

승준을 궁금해하고 눈치 없는 가족들과

승준의 거짓말에 답답한 영애

 

 

 

하루종일 승준의 연락을 오매불망 기다리는 영애

문자 또한 확인하지 않던 승준에게

전화가 왔다 무슨 일이 일어난건지

알려줄 순 없다며 미안하다는 말만 남긴 승준

 

 

 

혹시나 승준에게 연락이 올까

핸드폰 배터리를 충전하려던 영애는

과부하 된 상태에서 마지막으로 충전을 하다

결국 전기가 나가 자신의 자비로

카페에서 낙원사 사람들과 작업을 하게된다

일얘기도 듣는 둥 마는 둥

그런 영애의 모습에 당황하는 수민

핸드폰 벨소리에 황급히 뛰다 결국

수민의 노트북까지 망가뜨린 영애

 

 

 

전기 과부하로 인해 조기퇴근을 하게된

낙원사 사람들 하지만 조사장이 밥먹자는

말에 결국 같이 밥까지 먹게된다

야시장 일로 회사에 가던 영애는

실수로 핸드폰을 조동혁 술집 앞에 있던

개 앞에 떨어뜨리게 되고 폰을 줍다가

개에게 물리고 만다

점심을 먹던 낙원사 사람들은 야시장에 대한

이벤트를 생각하다 추억놀이를 제안한다

하지만 어린시절 단 한번도

추억놀이를 해 본적이 없는 조사장..

 

 

 

개에게 물린 영애는 열심히 일을 하지만

팔 통증으로 힘들어 한다

일을 하면서도 종일 승준의 연락에

집중을 하지 못한다

낙원사 직원들과 추억놀이를 하는 조사장

처음이라던 조사장은 누구보다

게임을 잘했고 어린시절 동심으로 돌아간 듯

함께 뛰놀며 즐거워한다

 

 

 

오늘까지 일을 끝내야 한다는 상황

어쩔 수 없이 수민에게 연락하게 되었고

수민은 승준때문에 하루종일 일에

집중을 하지 못하는 것 같다며

프로답지 못하다는 말을 남기고 떠났다

자신이 너무 한심해 할말을 잃은 영애

 

 

 

 

집에 가던 도중 승준의 연락을 받고

황급히 그에게 간 영애

승준은 영애의 집에 가기 전에

돈이라도 있어야 체면이 설 것 같아

아버지에게 돈을 달라고 했지만

아버지는 낙원사건물을 팔고 작은 아버지를

도와줬고 이 사실을 안 승준은

 아버지에게 돈을 달라며 싸우고 왔다는 것

그런 일로 자신의 집에 오지 않고

보고도 도망가 버린 승준에게 화가 난 영애

영애는 승준이 혹시나 무슨 일이 생겼나

큰 병이라도 있나 란 생각에 오매불망 그를

기다렸고 그런 자신이 오늘 하루 얼마나

힘들었는지 아냐며 화를 냈다

 

그리고 그만하자며 승준에게

이별을 고하고 떠나 버린 영애

 

 

 

영애의 집앞에 온 승준은 차마

집에 들어가진 못하고

집에 온 영애는 매운 닭발을 먹으며

스트레스를 푼다

다음 날 헤어짐을 고했던 영애는

붓기 때문에 반지가 빠지지 않아 곤란해 한다

 

 

 

영애의 화를 풀어주기 위해서

깜짝 이벤트를 한 승준 하지만 그런 그의 모습에

미동도 하지 않고 출근하는 영애

 

 

 

거래처 사장의 부친상으로 조사장과 혁규는

버스를 타고 장례식장으로 가게 된다

지순은 아내와 딸아이를 위해 혼자사는 옥탑방에

도시가스도 틀지 않는데 기본료가 천원이나 받는다며

툴툴 거린다. 그러면서 서현의 집에 얹혀

얻어먹고 잠도 자는 지순

그런 지순의 모습에 화가 나는 서현

 

 

 

사무실을 뺀다는 영애의 전화를

우연히 듣게 된 미란

승준과 영애에게

무슨 일이 생겼는지 승준의 차를 확인하다

승준에게 걸리게 된다

미란은 영애가 사무실을 빼려한다는 말을

전했고 승준은 영애와 있었던 일을 미란에게

털어놓으며 도와달라는 부탁을 한다

 

 

 

조사장과 혁규는 장례식장 가는 길에

서로 정반대의 식성과 취향을 알게 되면서

급격히 친해지게 된다

조사장이 없는 점심...지순은 밥값을 아끼기위해

삼각김밥을 때우며 서현의 국을 얻어 먹는다

그런 지순에게 점점 화가 솓구치는 서현

 

 

 

거래처를 하나 주겠다며 영애를 속이고

승준과 자리를 만들어준 미란

승준은 영애에게 잘못했다며 사과를 하지만

영애는 승준의 사과를 받지 않고 나간다

영애를 따라 나가는 승준 

아버지가 돈만 줘도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을거라는 그의 말에  화가 난 영애

 

처음부터 결혼생각도 없지 않았냐며

자신이 미래에 있긴 하냐고 묻는다

 

영애의 말에 뒷걸음치는 승준

힘들 때 회피하고 도망가는 승준에게

지칠대로 지친 영애

하지만 자신은 원래 이런 사람이거

알면서 갑자기 왜 그러냐며

사랑이 변했다며 도리어 화를 내는 승준

 

 

 

승준때문에 힘든 영애는 낮부터

술을 마시고 승준은 아까 싸웠던 일을

미란에게 말한다

 

"전무님 영애씨가 전무님 오랫동안
짝사랑하고 퍼주니깐
그런 사랑이 이 무한리필 쿠폰처럼
영원할 거라 생각하셨던 거 아니에요?
그래서 영애씨 맘 편하게 대했던 거 아니냐구요?
근데 모든 건 끝이 있답니다.
이 쿠폰처럼..."

 

있을때 영애에게 잘하라면 충고해주는 미란

이 대사 너무 멋지더군요..

진짜 모든 사람이 한번쯤 공감하고

되돌아보게 만드는 그런 대사인 것 같아요.

 

 

 

조사장과 혁규는 서로 다른 식습관 때문에

싸울 일이 없겠다며 앞으로 형 동생사이로

지내기로 한다

한편 도시가스를 틀지 않아 동파된 지순은

열심히 도시가스 녹이기 작업에 들어가고

추운 상황에도 아내와 딸을 위해

도시가스를 틀지 않기로 한다

그 때 한 남성이 그를 찾는다

한편 형 동생사이로 지내기로 한 두사람

욕을 잘하는 조사장과 눈치 없이

할말 다하는 혁규 결국엔

둘은 형 동생 의형제는 끝이 나버렸다

 

 

 

술에 취한 영애는 우연히 승준을 보게 되었고

그를 피해 숨다가 결국 한 트럭에 몸을 숨긴다

빨랫감까지 서현의 집에서 해결한 지순

그 사실을 알게된 서현은 화가 단단히 났고

마침 자신의 집에 온 지순에게 나가라며

화를 낸다.. 아무말 없던 지순은

이불 속에서 숨 죽이며 눈물을 흘린다

 

 

 

동혁의 차 안에 숨었던 영애 그런 동혁은

화가 치밀고 영애는 동혁에게 연신 미안해한다

낚시를 하던 영애는 끼고 있던 반지가 사라지자

반지를 찾으려 물가에 가까이 다가가다 결국

빠지고 만다

결국 또 동혁의 도움을 받게 된 영애

 

진짜 저런 친구 저도 있었으면 좋겠네요.

 

 

 

그렇게 빼려고 했던 반지가 빠지지 않더니

순식간에 없어진 반지를 보며

진짜 승준과의 이별이 새삼 느끼게 된 영애는

눈물을 흘리고 동혁은 그녀의 눈물에

묻지 않고 조용히 라디오를 볼륨을 올려준다

 

 

집에서 영애를 기다리던 승준은

동혁과 영애가 함께 있는 모습을 목격하게 되고

둘 사이를 오해한다

영애의 손에 반지가 없는 걸 확인하자

진짜 이별할 생각이란 걸 알게 된 승준은 

더이상 영애를 잡지 않겠다고 한다  

 

 

 

가족들에게 승준과 이별했다며

알리는 영애. 그런 영애의 이별소식에

어머니는 나무라기 시작하고

중국출장중인 승준은 거래처 사람들과

술을 마시며 환하게 웃고

영애는 채권자라는 단어를 보고 승준이 생각나

눈물을 흘리며 이별의 시간들을

보내고 있다

한편 중국 바이들과 술자리를 끝내고

호텔방에 혼자 남게 된 승준 또한

영애와 이별로 인해 힘들어하고

그러다 영애에게 온 문자를 보며

속상해 한다..

 

 

 

짠돌이 지순이 택시를 타고

출근을 하자 낙원사 사람들은

어리둥절해 한다

중국 출장을 마친 승준은 기념선물을

나눠주며 영애꺼는 준비 하지 않았다며

약올리기 시작한다

이상한 분위기 속에 지순은 까페에서

파는 커피를 마시며 나타나

그런 지순의 모습에 당황하는 낙원사 사람들

 

 

 

영애의 계산적인 모습에 한술 더 떠

그 전에 사준것도 계산해달라는 승준

오랜만에 계모임에 나간 엄마

둘째사위 노는 거 아니냐는 말에

영애의 회사에서 열심히 일을 한다고 말한다

영애엄마의 숙적인 연희동은

평소 뻥을 잘치니 믿을 수가 없다며

영애엄마의 속을 뒤집기 시작한다

 

지순은 점심메뉴중 가장 비싼 음식을

골랐고 나머지 돈은 자신이 낸다는 말에

낙원사 사람들을 놀라게 한다

계속되는 승준의 시비에 반격을 하는 영애

묘한 분위기에 눈치만 보는 낙원사사람들

 

 

 

배탈이 난 혁규는 조기퇴근을 하게 되었고

2차로 자신의  집에서 차를 마시자며

계모임 사람들을 부른 영애엄마는

안방에 있는 혁규를 보자 또 자신이

거짓말 친거라 오해를 받을까 숨어 있으라

지시한다 화장실에 다른 사람이 있어

안방에 있는 화장실에 가게 된 연희동..

급하게 호피무늬 옷을 입은 혁규

그 모습을 본 연희동은 영애엄마로 착각했고

 화장실에 나오다

주방에 있는 영애엄마를 보고 놀란다

안방으로 간 네사람 하지만

아무도 보이지 않자 계모임친구들은

잘못 본 거라며 그녀의 말을 믿지 않는다

 

 

 

밥을 먹다 바지에 간장을 쏟았던 지순은

새옷을 사 입고 나타났고

연이어 돈을 쓰는 지순을

의심하는 낙원사 사람들

승준은 미란에게 뼈와 살을 분리하지 못하냐며

화를 냈고 평소 영애가 승준에게

해줘버릇해서 그런거라는 말에

두 사람은 머쓱해 한다

 

 

 

배탈 난 혁규는 볼일 보고 들킬까 염려 해

변기 물을 내리지 않았고

계모임 친구하나 화장실을 쓰다가

변기를 보고 연희동에게 물도 안내리냐며

한소리를 한다

 

하지만 연희동은 아니라며 억울해한다

 

 

 

야시장 일거리를 준 사장의 가게에 온

낙원사 사람들은 사장을 기다리며 화투를 친다

영애를 볼때마다 자꾸 시비를 걸게 되는 승준

영애는 그런 승준를 피하게 되고

야시장 사장을 만나러 온 동혁과 대화를

대화를 나눈다

그 모습을 목격한 승준은 화가 치민다

 

배탈이 난 혁규에게 전복죽을 만들어준 영애엄마

혁규와 가족들은 그녀의 행동에 의아해한다

영애엄마는 연희동이 오해를 받아

기분이 업되어 친구에게 연락해 흉을 본다

 

 

 

술에 취한 지순은 낙원사 사람들에게

돈을 나눠준다

평소와 답지 않는 지순을 보며

걱정하는 낙원사 사람들

 

 

 

계속되는 승준의 시비로

몸싸움까지 벌이게 된 영애와 승준

승준과 싸우기 싫어 혼자 가버리는 영애

그러다 우연히 동혁을 만났고

태워주겠다던 동혁의 말에 더이상

민폐끼치기 싫었던 영애는

거절하고  택시를 탄다

 

 

술에 취한 지순은 서현에게 고급술집에 가자며

그를 데리러 가려고하고

서현은 안된다며 그를 잡아 끌다

가방을 떨어뜨리게 되었고

가방 안에 있는 돈뭉치를 발견하게 된다

딸아이 등록금으로 정기적금을 들었던 지순

통장을 해약한 것에 대해 묻자 

 자기 딸이 아니였다며

서현에게 털어 놓는다

 

 

 

집으로 가는 길 눈이 내리자

1년 전 그와 함께 찍었던 사진을

본다 승준 역시 사진을 보며

1년 전 일을 회상한다

1년 전, 서로 엇갈려 뒤늦게 만난

두 사람.. 마침 첫눈이 내리고

둘은 화해하며 호텔에 간다

그리고 다신 싸우지 말고 영원히

헤어지지 말자는 약속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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