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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 159회 [아들잡은 며느리]

유리타 2016. 5. 16.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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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막힌 이야기-실제상황 159회 [아들잡은 며느리]

 

저는 주로 시청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가

바로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 이라는 시사프로그램입니다.

허구가 아닌 실제 있었던 이야기를 재연하므로

웬만한 드라마보다 더 중독성이 강한 것 같아요...

 

이걸보면 실제 이런 일이 있었다는 게 신기하면서...

섬뜩하고 무섭습니다..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 프로는 한번 방송할 때

각 3가지의 사연이 나옵니다..

 

 

첫번째 이야기- 아들잡은 며느리

 

 

 

 

26살 임단비는 7살연상의

남편 한태진과 결혼한지 얼마

안된 새댁입니다.

부부사이는 좋았지만 시어머니는 홀로 키운 아들을

나눠가지는게 늘 못마땅해 합니다.

 

 

 

 

누군가를 만나기 위해

레스토랑 앞에 만난 부부

그곳에서 한 남성을 만납니다.

이 남자는 한태진의 과거직장동료인 김정현

김정현의 소개로 노총각이었던 한태진은

지금의 부인 임단비를 만나

결혼까지 골인하게 된 겁니다.

 

 

 

 

평소와 달리 표정이 좋지 않는 부인을 보고

남편이 무슨 일 있냐며 묻습니다.

부인 임단비는 남편이 없을 때 시어머니의 구박으로

힘들다고 털어 놓습니다.

 

 

 

 

아내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남편은 단 둘이서 여행을 가자고 합니다.

시어머니는 한사코 가겠다는

아들을 말리며 아내생각하는

아들에게 섭섭해 하며 며느리를 더 미워합니다.

 

 

 

 

낚시를 하러 놀러간 부부

물고기는 잡히지 않고 허기진 부인의

배를 채워주기 위해

남편 한태진은 라면을 사러 나갔습니다.

하지만 날이 밝아도 끝내

부인에게 돌아오지 못하고 사고로 죽게 됩니다.

 

 

 

 

얼마 후 형사들이 찾아와

단순 사고가 아닌 살인사건이라며

시어머니를 의심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결혼 직후 한태진 앞으로 11개의 보험을 가입되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시어머니는 전혀 모르는 사실이라며

부인합니다.

이 거액의 보험금 수혜자는 누구일까요?

 

 

 

 

시어머니가 아니라면

부인 임단비라 생각했던 경찰은

임단비를 의심하고 추궁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얼마 뒤 그녀는 한 모텔에서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 되었습니다.

 

 

 

 

며느리까지 죽자 슬픔에 빠진 시어머니

그때 한태진의 과거직장동료인

김정현이 찾아와 위로해 줍니다.

마침 경찰이 김정현을 부르자 도망가는 김정현

김정현은 사실 한태진 살인사건의 범인이었습니다.

 

 

 

김정현은 한태진의 부인 임단비와

내연관계로 빚이 많던 김정현은

임단비와 짜고 처음부터 한태진의 보험금을

타기위해서 여종업원이었던 임단비를

탈바꿈해 한태진을 소개시켜줬습니다.

 

주말에는 보험금이 더 나온다는 걸 알고

일부러 주말여행을 계획해

라면을 사러 나간 한태진 뒤를 밟아 목을 졸라

죽이고 달아났습니다.

 

 

 

 

며느리 임단비에게 수사망이 좁혀오자

임단비는 점점 겁에 질려 불안에 떨기

시작했고 김정현은 임단비와 내연관계를 들키지

않기 위해서 임단비의 목을 졸라 죽입니다.

 

거기다 태연하게 유서까지 작성하며

자살처럼 위장한건죠..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을 보면 대부분

보험금을 타기위해

살인하는 사건이 참 많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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