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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57일간의 기묘한 동거-효고현 한인 여대생 사망사건]

유리타 2016. 5. 24.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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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57일간의 기묘한 동거-효고현 한인 여대생 사망사건]

 

 

일본에서 유학하던 한인 여대생 임하나양은

방송bj활동을 하며 졸업을 1년 앞두고

갑작스레 사망했다.

그의 이웃들은 한국인이 산지도 몰랐다 할정도로

그녀는 굉장히 조용하고 눈에 띄지 않았다 한다.

 

 

 

 

사고 당일. 한국에 있는 임하나아버지는

한 남성이 자신이 임하나 남자친구라며

임하나양이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연락을 받았다.

하지만 가벼운 사고인 것 같다며

다시 집에 데려다줬다고 한다.

가족들은 당장 일본에 가서 딸을 볼수 없기에

아는 사람에게 부탁해 이백만원을 보냈지만

조금있다가 딸 임하나양이 죽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됐다.

 

 

 

 

임하나양의 죽음을 접한 어머니는

영사관의 도움으로 급히 일본에 가게 되었는데

영사관관계자는 딸의 시신이 심하게 훼손되어서

보기 힘들거라고 말했다.

제일 많이 훼손된 배부분은 보여주지 않아

보지 못했다.

일본에서 보내준 임하나양의 사망진단서에는

교통사고로 보기 힘들만큼의

여러군데 시신이 훼손되었고

법의학자 교수 또한 교통사고라면

한곳의 피하출혈이 생기는데 이렇게 광범위한

상처는 교통사고가 아니라 한다.

 

 

 

 

일본경찰은 임하나양 남자친구인 김재민(가명)을

범인으로 생각해

상해혐의로 그를 체포했었다.

 

그는 임하나양의 부모님께

사이타마주변 병원이라고 말했지만

사이타마는 도쿄옆으로

그녀의 집에서 7시간 떨어진거리이다.

 

임하나양의 남자친구인 김재민은

과거 도쿄에서만 1년넘게 머물렀으며

주로 지하철을 이용했었다.

 

일본에 관한 지리를 잘 아는

김재민이 사이타마라 말한 건

도주할시간을 벌기 위해서

병원위치를 틀리게 말한 것 같다고 한다.

 

경찰은 그를 범인이라 생각해

상해혐의로 체포했다

그는 시종일관 범행사실을 부인했고

하나양이 사고 전날 교통사고를

당한 뒤 귀가한 것 같다고

주장을 했다.

 

그는 억울해 하면서도 거짓말탐지기조사를

거부했다 한다.

 

일본경찰은 결정적인 증거가 부족해

그를 풀어줄수 밖에 없다고 한다.

 

 

 

 

임하나양의 죽기 전

그녀는 50m 떨어진 원룸에서

살고 있으며

자전거를 이용해 집으로 향하는

cctv장면이 포작됐다.

 

그녀의 집에는 혈흔하나 보이지 않았으며

임하나양과 남자친구의 메신저는

일부러 지운듯이 대화내용이

적혀있지 않다.

 

몇개월 뒤 그는 인터넷방송에서

유치장에 다녀왔다며 무죄를 받고 나왔다며

당당히 얘기를 한다.

 

자신의 여자친구가 죽었는데

버젓이 인터넷방송을 하며

저렇게 말하는 인간이...있다니..소름끼친다.

 

그녀가 집으로 가는 시간 그리고 그녀의 죽음

13시간동안 그녀에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풀기 쉬워보이는 이 사건이

어려운 이유는 객관적인 단서가 적다

사망 전날

집과 50m 떨어진 곳에 포착되었던 임하나양.

집에 갔다는 명확한 증거는 없다.

하나양이 살고 있는 맨션은

출입기록이 남지 않는 보안맨션으로

cctv가 설치되어 있지 않다.

 

증명할 수없는 13시간의 공백뒤

다시 목격된건 그녀의 집 주변 도로앞

 

그녀는 남자친구에게 업혀있었고

그녀의 남자친구는 지나가는 차를 세워

구급차를 불러달라 했다.

 

사건당시 출동대원은 피해자는 쓰러진 채 있었고

남자친구가 심장 마사지를 했다고 한다

하지만 그녀는 심폐정지된 상태로

그녀에게 어떤 말도 들을 수 없었다고 한다.

 

 

 

 

비밀없이 지냈던 임하나양은

가족과 친구에게도 남자친구의 존재를

알리지 않았다 한다.

그녀와 남자친구의 인연은

 일본에서 bj활동으로 알던 김재민이

임하나양 먹방방송에서

먼저 채팅을 걸어 알게 되었고

 

그 둘의 사이는 방송에서 잦은교류가 있었는지.

호칭이 달라졌고 ..

금방 가까워졌다는 걸 알수 있었다.

 

하나양의 메모를 볼때 그 둘은 2014년 2월 경

본격적으로 사귄것으로 보이며

총 1년 3개월간 교제를 했으며 그녀가 숨진 그 시기엔

그녀의 집에서 동거를 해왔다고 한다.

 

임하나양은 부모님 몰래

한국에 들어왔었다.

그녀의 사진 속엔 그 시기에 그와 함께임을

알수 있는 사진이 담겨 있으며

입국한지 10일 뒤 그녀는

남자친구와 함께 일본으로 갔다 .

그 때부터 자신의 원룸에서 총 57일간

김재민과 동거를 한 뒤 갑작스레

죽음을 맞이하였다.

 

 

 

 

그녀의 원룸은 1층 맨 끝방.

그녀가 원룸에서 폭행이 있었다면

이웃들 중 수상한 소리를 들은 사람은 없었을까?

그녀의 옆방 이웃은

사건이 발생하기 몇분전 잠시 자리를 비웠고

그 전에는 아무 소리도 듣지못했으며

이 맨션은 방음이 되지 않으며

비명을 포함해 어떤 소음도 듣지 못했다 한다.

 

그녀의 이웃은 그녀가 업혀나가기 30분 전까진

집에 있었다고 한다.

 

 

 

 

임하나양 어머니가 제작진에게

한 사진을 보여준다.

 

치과의사가 임하나양의 사진을 찍은 것인데

새벽 2시에 계단에서 넘어졌다고 한다.

치과의사가 보기엔 이건 넘어진 게 아니라

맞은거라고 한다.

 

실제 그녀를 치료했던 의료진은

몇번이나 그녀에게 맞은거 아니냐 되물었지만

그녀는 계단에서 구른거라며

끝까지 폭행사실을 부인했다.

 

MRI촬영을 해보니 그녀의 상태는

심각했다.

얼마나 심하게 맞았는지...

아래턱이 2군데나 골절됐다..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턱뼈가 밀려있음...

(이젠 진짜 욕만하고 싶어진다.)

 

턱뼈골절로 전치6개월이란 진단을

받았다 한다..

 

수술했던 날 그녀의 남자친구도

함께 왔었다.

병상에 누워있는 딸을 걱정하는 부모님께

임하나양은 v포즈를하며 사진을

전송했고..

그녀의 사진첩에는 남자친구가 앉아 있었다.

 

 

 

 

임하나양이 사망한 직후 상해혐의로

그를 체포했던 일본경찰은

증거가 없어 풀어줬지만 

 그녀의 턱뼈골절 근거로

그를 다시 체포할 수 있게 되었다.

 

경찰관계자는 남성이 지속적으로

폭행을 가해 상처를 입혔을 거라 생각하며

김재민을 데이트폭력의 가해자로 보고 있다.

 

일본경찰이 찾은

임하나양과 남자친구의 휴대전화 속 삭제되었던

메신져 속 대화내용.

 

 

남자친구 김재민은

사건 6일전 거짓말을 했다며

쉴새없이  그녀에게 폭력을 쓰겠다고

협박성 문자를 보냈다.

그런 남자친구에게 임하나양은 잘못을 빌고 있고 있다.

 

다행히 사망 전날 대화내용도

복구가 되었다 한다.

 

그녀는 삼촌에게 돈을 구하려했지만

구하지못했다고 한다.

남자친구의 반응은 참으로 가관이다.;;;;;

여친이 돈줄이냐.. 욕욕욕...

 

돈못구했다고 비난하는 김재민..

 

하나양은 메세지를 보내기 전

삼촌과 통화를 하며

노골적으로 돈을 보내달라 하며

힘이 없는 느낌이었다 한다.

그 시기 그녀는 부모님께 실습비가 필요하다며

돈을 보내달라고 한다.

 

그녀의 통장내역을 보면 부모님이

돈을 송금하면 하루이틀 사이에 김재민의

통장으로 빠져나갔다고 한다.

 

남자친구와 동거를 시작하던 그즈음부터

가족들이 보내준 700여만원은

남자친구 김재민의 통장으로 옮겨졌다고 한다.

 

아 욕하고싶다..정말

 

사망 전날 그와 그녀가 나눈

마지막 대화는 수업이 끝나는 시간에

관한 것이었다.

 

수업이 끝난 시간을 물어봤다는데

굉장히 소름끼치네요..

 

 

 

 

수업이 끝나고 그녀가 집으로 향하는 방향

50m근방에 그녀가 cctv가 찍혀 있다.

그 짧은거리 속에 그녀가 교통사고를

당했던 것일까?

그 사이 교통사고 접수 또한 없다 한다.

정황상 그녀가 바로 집으로

갔다는 걸 알수 있다고 한다.

 

 

사건직후 찍은 방안의 모습은

작은 원룸에 짐이 많았다고 한다.

그녀가 엄마에게 보여준 사진과

다르게 집안은 짐이 많고 어지럽혀 있었다 한다.

 

 

 

 

함께 57일간 동거하던 김소라는

당시 21살로  하나양이 숨진 직후

연락을 받은 지인은 그 곳에서 김재민과 함께 있던

김소라양을 봤다고 했다.

 

지인은 통역관이 당시 없기에 

경찰이 김재민에게 무슨관계냐 물어보라며

통역을 했는데

김재민은 경찰에 말에 머뭇거렸다 한다.

그는 숨진 임하나양은 자신의 약혼녀이며

곁에 있는 김소라는 애인이라고 설명했다..

 

자신의 약혼녀가 죽었는데 아무렇지 않는 김재민

곁에 있는 김소라를 걱정하며

챙기고 있었다 한다..

 

갈수록 진짜 발암입니다...

정말...

 

통역하던 지인은 자신이 잘못들었나 싶어

다시 되물었다 한다..

경찰또한 그의 말을 듣고

통역하는 지인에게 이게 일반적인 한국문화냐

물어보았을 만큼 어이가 없었다 한다.

김재민은 임하나양이 바람피운것을 이해하며

셋이서 같이 살자고 먼저 제안을 했다 주장한다.

 

이게 뭔소리인지..

설령 김재민 말대로 그랬다쳐도

자기애인이랑 바람피운 여자랑 셋이서

사는 게 말이 되냐... 

 

 

 

 

그녀의 부모님은 김소라를 사촌동생이라

거짓말을 해 속였을 거라 생각이 든다고 한다.

그녀의 노트엔

김소라의 속옷과 물품이 적혀 있었는데

떨거지라고 써 있었다 한다.

 

사건당일 임하나양이 남자친구에게 업혀 

생사를 넘나드는 상황에

홀로 집에 돌아온  김소라는 청소와

 세탁기를 돌리며

집안청소를 했다고 한다.

 

참 이해가 안되죠?

같이 동거하는사람이

생사를 넘나드는 상황에서

갑자기 집에 돌아와 그 새벽에 청소를 했다는 게...

 

물걸레질로 바닥을 모두 닦고

옷을 세탁기에 돌렸다고 한다

그 옷은 널지도 않았으며

다 하나양의 옷이라고 한다.

 

세탁기에 들어 있는 옷중에서

하나양이 사건 전날 입었던 옷이

발견 되었는데.

그 옷이 앞뒤로

찢어져 있었다고 한다.

경찰이 폭행현장으로 생각한 원룸 안에서 

하나양의 혈흔 한점 찾을 수 없던 것은

김소라의 행동때문이라 말한다.

 

김소라는 그날 새벽 수건10장을 이용해

닦았다고 한다.

그 작은 원룸에서 수건10장을 이용해 닦아야

하는 것은 무엇이었을까?

 

또 세탁물 중에선 압박붕대와

탈지면까지 세탁했었다.

 

 

 

 

김소라는 충분히 의심스런 행동을 보였지만

 임하나양에 비해

체구가 작고 폭행을 한 흔적을 찾을 수

없어 그녀를 풀어주었고

폭행을 가한 김재민은 살인이 아닌

폭행치사죄로 기소됐다.

 

그당시 김재민의 오른손에는

의문의 상처가 있었다고 한다.

 

김재민의 오른손은 부어있었는데

그는 운동하다 다쳤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김소라가 정황상 증거를 인멸했지만

본인이 입을 다물면 어쩔수 없다고 했다.

 

 

 

 

2016년 5월 9일

이날은 일본의 국민참여 첫재판이 있는 날

하나양의 부모님은

그와 첫 대면하게 되었다.

 

김재민은 억울함을 호소하며 눈물을 보였고

일본경찰은  임하나양이 숨지기 전

그와 함께 나눈 대화내용을 보여줬다.

숨진 하나양에게 돈을 요구하며

폭행을 가하지 않았냐 하자

김재민은 평소 하나가 학점이 좋지않아서

돈걱정을 했다

나는 계좌에 돈이 입금된 사실을

몰랐었다고 진술했다.

 

 

돈내놓으라고 협박하면서

그동안 돈이 입금된 사실을 몰랐다는게

말이 되나요??

 

하나양의 부모님은 돈때문에 상해를 입혀

죽은걸로 보이는데

일본 검찰이

돈에 관한 흐름에 주목하지 않아

답답하다 답합니다.  

 

 

 

 

두번째 재판이 있는날

김소라가 증인으로 참석했다.

김소라가 시종일관 한 말은 모른다는 말과

자신은 김재민이 임하나에게

폭행을 가한 모습을 본적이 없다고 답했다.

 

김소라는 한번 잠이 들면 

잘 깨지 못한다며

사건 당일 그녀는 중간쯤 깼을 때는

하나양이 귀가해 잠든 것을 보았고 

그녀는 집을 나와 편의점에서

담배와 슈퍼마켓에서 음료2병을 샀다고 한다.

한시간동안 그녀는 집을 나와 있었다.

 

법정에서 그녀는 세탁에 관해 묻자

언니가 돌아왔을 때 집이 깨끗한게 낫겠다 싶어

청소와 빨래를 했다 한다.

그리고 10장의 수건중에서

자신이 닦은 수건하나만을 사용했다고 답했다.

시간이 오래 지났음에도

비슷한 수건임에도 그녀는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다.

 

일본 법학원 원장은 그녀의 말을 신뢰할 수 없다고 했다.

김소라는 김재민과 가까운 사이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날 재판에서 김소라는 김재민의 무죄를

확신한다는 말로 증언을 했다.

 

 

 

 

지난해 7월 김소라는 무죄을 받은 후

한국에 돌아왔고 김재민과 사귀는 걸

반대하는 부모님 때문에 따로 지내고 있다한다.

 

김소라 어머니는 우연히 딸과 김재민의

메세지 속 내용을 보았는데

김재민이 약을 먹여 그녀와 관계를

맺었다고 한다.

 

그녀의 가족들은 이 사실을 알고

그와 헤어지라고

강요하자  김소라는 가출을 했다고 한다.

 

한국에 돌아온 김소라는

한동안 김재민의 부모님에 거주하며 살고 있고

현재는 행적을 알수 없는 상태라고 한다.

 

재판이 있기 전

그간 피고인 김재민의 부모님집에서

살았다는 김소라..

그녀의 증언... 신빙성이 있을까요?

 

 

상해치사죄로 입건된 김재민

상해치사죄는 폭행을 가한 사람만

처벌을 받기에 김소라는 입건되지 않았다 한다

돈때문에 폭행을 가했다면 살인의 미필적고의이다.

그 경우에는 사건현장을 청소한 김소라양

또한 죄값을 물어야 한다.

 

 

 

 

임하나양의 시신을 본 의사의 증언은

교통사고를 당했을 확률은 낮다고 햇다.

하지만 그녀의 배부분에 데코르만 흔적이 있는데

이 흔적이 교통사고를 당했을 때

생기는 흔적으로 볼수 있다 한다.

 

데코르만의 양상은 운동선수에게

종종 보이는 흔적으로

지속적인 폭행이 가해졌을 때

누적되어 데코르만 흔적이 생길 수 있다한다.

 

법의학자는 배부분의 데코르만흔적은

지속적으로 폭행이 가해져 생긴 거라 보는 것이

타당하다 말했다.

 

교통사고였다면 하반신쪽에

데코르만 흔적이 있어야 하고

한부분에 출혈이 있어야 하지만

임하나양은 여러군데 피하출혈이 있기 때문이다.

 

법의학자는 김재민의 운동기구를 보며

폭행의 도구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그 폭행은 점점 나날히 심해졌을 거라 했다.

그 이유는 더 강한 자극이

필요했을 거라며....

 

 

 

 

턱뼈골절 건에는 기소되지 않았으며

상습폭행으로 접근하지 못해

구형이 높지 못할 거라고 한다.

 

답답하니다.. 일본경찰..

우리나라나 뭐 별다를건 없지만...

 

그동안 보여준 것만 봐도

상습폭행이라는 걸

알수 있는데 말이죠..

 

 

 

 

2014년 3월 방학을 맞아 딸이

집에 왔는데 갑자기 난청을 호소했다 한다.

그리고 급히 수술까지 받았다.

임하나양의 의료진은

일생활에서 생긴 것이 아닌

맞아서 생겼을 것이다라고 답했다.

 

하나양의 습관 중 하나는

영수증을 모으는 것이었다.

그녀의 행적엔 2014년 3월 21일 집을 가기 전 날

한국에 들어와 삼겹살집에 가

결제를 하고  그 다음 커피숍에 갔다

그리고 3월 21날 찍은 임하나양과 김재민

 

이 날부터 폭행이 시작되었을까?

 

상습적인 폭행이 있을거라 생각한건

바로 임하나양의 옷차림

5월 더운날씨임에도

긴팔과 긴바지를 입고 있기 때문

 

동거를 시작한 5일째

하나양의 진단기록을 본 법의학자는

그녀의 페기능은 70대 노인과 같다며

이것은 골절이 심한 탓에

숨을 쉬는게 힘들거라했다.

 

 

 

 

김재민은 인터넷방송에서

자신의 운동실력을 자랑하곤 했다.

 

김재만의 예전 여자친구 또한

상습적으로 폭행을 당했다 했다

처음엔 잘해주다가 어느순간부터

의심을 하기 시작하며 폭행이 점점

심해졌다고 한다.

 

임하나양의 핸드폰을 복구한 제작진은

 그녀의 사진 속에 상처부위를 찍은

사진이 발견되며 그녀가 김재민에게

일일히 자신의 행적을 보고하는 메세지와

사진이 담겨있었다.

 

거기다 임하나양은 같이 살았었기에

그를 피하기 어려웠을 거라 말한다.

 

변호사는 일본경찰관계자가 

임하나양의 사망직전의

사실관계에 대해 초점을 두고

수사를 하게 되면 진실이 밝혀질거라 말한다.  

 

캡쳐하며 글쓰는데 4시간 가량 소요했습니다.

하면서 너무 열받아서

중간에 때려치고 싶더군요..

얼른 진실이 밝혀지길 바랍니다..

 

 

2016/05/15 - [TV,영화] - 그것이 알고 싶다 [무릎꿇은 살인용의자-회사원 김씨의 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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