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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소년의 잔혹사] +신목사 정체

유리타 2016. 5. 30.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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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소년의 잔혹사] +신목사 정체

 

 

 

한 교회에 중년의 여성이 그곳에
들어가자 그녀를 막는 교회의 교인들

밖에서도 중년의 여성과 교인들은
실랑이가 계속 되었다.
몇번이나 목사님을 만나려 했지만
만나보지 못한 중년의 여성
돌아가는 차안에서 울음을 터트린다.

 

제작진이 그녀를 처음 만난 건 5월 6일
그녀는 남편이 죽고

 아이들을 미국으로 유학보냈었다.
당시 김아무개목사가 아들을

관리해주기로 했었다


아들이 15살이 되던 해 한국에 있던 중년 여성은
미국에 있는 아들을 보러 갔는데
평소 우람한 체격을 가졌던 아들이
16kg가량 살이 빠져 있었으며
음식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구토와

설사를 했다고 한다
건장한 아들이 이해할수 없을 정도로 말라있고
거식증증세까지 있던 아들
거기다 온몸의 멍과 상처투성이로 발견되었다


아들을 이렇게 만든 사람은

당시 교회전도사까지 세사람

현재 교회전도사는 대한민국 목회자로 활동중이다

 

 

 

 

전도사는 두달동안 감금하고 이틀,삼일에
한번씩 밥을 주었다고 한다
그렇게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하고
폭행을 당했던 아들

거기다 신체적학대뿐만 아니라

성폭행까지 당했다고 한다

제작진은 미국에 있는 아들 건우씨를 만나
직접 얘기를 들어보기로 했다.

 

 

 

 

대화를 하기 앞서 제작진에게

고문받은 흔적을 보여주는 건우씨
그의 양손을 보면

반지를 낀 왼쪽손은 잦은 폭행으로

방어를 취하다보니
크기가 확연히 다르고 18년이 지난

지금도 흉터가 남아있다.

 

그의 발가락 흉터에 관해선 발가락사이에
성냥개비를 꽂고 불을 지핀 다음

떨어지지않게 들고 있었다 한다.

그를 학대한 사람은 한인교회중고등부 전도사


당시 전도사였던 그에 대해

건우씨의 누나또한 알고 있다한다
 
그는 명문대학을 졸업하고 목회집안에서 커온
소위 엘리트였다고 한다.
영어와 공부를 가르쳐주겠다해서 여름방학 2달간
그의 집에 머물게 된 건우씨
 
공부를 가르치는 과정에서 처음엔

가볍게 시작된 체벌

그리고 일주일채 지나지 않아
그 체벌의 수위는 높아졌다고 한다.

 

 

 

 

처음엔 하루 한끼를 주다가

나중엔 이틀에 한끼
그렇게 점점 줄여나갔다고 한다.
전도사가 폭행을 가해도

말리는 사람은 없었다고 한다

 

전도사의 집을 자주 오갔던 배씨란 사람은
전도사와 평소 친분이 있는 사이였으며
전도사가 2주정도 집을 비워야 하는 상황에
배씨란 사람에게 맡겼다 한다
그리고 그곳에서도 학업에 대한 매질과

굶주림은 이어졌다고 한다
 
 배씨는 건우씨의 머리와 음부을 밀고
자위행위까지 시키고

자신의 개 자위행위도 시킨 배철민..

 

진짜 욕도 아까운 인간말종이 아닌 쓰레기네

 

 

 

 

제작진과 함께 당시 살았던 곳을 설명하는 건우씨
잠자리는 문앞 신발과 개 사이에서 잤다고 한다

2주 후 다시 신전도사에게 간 건우씨
건우씨는 그 집에 서열이 있었다면
신도사, 그리고 형들이란 사람과 강아지들 다음

본인이라 말한다.
그들에게 개보다 못한 취급을

받았다는 거겠죠


거기다 개한테 형이라 부르라니..

다시 신전도사의 집에 왔을때는
가혹행위가 더 심해졌다고 한다.
 
15살이던 어린애를 발가벗기고

공구를 이용해 성고문을..

당시 신전도사, 신전도사 동생과 배철민이

합세해서 끔찍한 폭행을 저질렀다고 한다.


저런인간이 대한민국 목사라니..

말세입니다.진짜

거기다 단둘이 있을때 전도사가 와서
스프를 주며 성관계를 하자며
하지 않으면 폭행을 할거라는 협박을 하며 말이다

 

건우씨는 당시 잔혹한 폭행으로

긴장한 상태라 수치심이나 아픔까지

느낄수 없었다고 한다.

제작진과 인터뷰 중 잠시 쉬자고 하는 건우씨.

18년이나 지난 건우씨에겐

아직도 그 날의 악몽은 생생할것이다..

 


 

 

신전도사는 건우씨의 누나에겐

스파르타식으로 공부를
시키고 있으니 마음이 약해질수 있기에
당분간 연락하지 말라고 했다.
교회전도사란 타이틀로 그를 신뢰했던 가족들

 

 

15살이었던 건우씨는

왜 가족들에게 말하지 못했던 걸까
당시 누나는 대학진학문제로 비자문제가 있었는데
전도사는 이걸 빌미로 도움을 청하지 못하도록
강요를 했다고 한다

 

 

 

 

2달후 누나에게 돌아온 건우씨
그리고 건우씨의 상황을 다 듣고 엄마를 부른 누나
경찰에 신고했지만 그 세명은 처벌받지 못했고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건우씨의 누나는 한국에서

신목사가 교회에서 목회활동을 하고 있다는 걸

찾게 되었다고 한다.

 

건우씨의 어머니와 제작진은 한번 더

신목사의 교회를 방문했지만

신목사는 그 날 나타나지 않았고

얼마 후 신목사에게 문자 한통이 왔다.

 

'자신은 그 일에대해 관계가 없으며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했다.'라고

 

 

 

 

미국에 있는 법원에서 자료를 찾은 건우씨

폭행당한 사진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국제변호사는 이 자료에 대해서

충분히 의문을 제기할수 없다 답하였고

 

법의학 교수는 상처에 대한 정확하게 기록 외

성폭행흔적은 수개월이 지났기 때문에

성기와 항문에 상처가 남아 있지 않다 써 있다며

미국에선 동양인의 입장에서 아동학대 신고를 받고

제3의 객관적 의사를 기록해 놓은 것은

 거의 100% 신뢰할 수 있다고 했다.

 

사회심리학과 교수는 피해자의 피해 사실과 진술은

일관적으로 일치한다며

본인이 직접적으로 경험한 상황에 대해

진술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답했다.

 

제작진은 건우씨의 자문을 받아 심리테스트를 했다.

테스트 결과 심리분석 전문가는

그의 그림을 주목해야 한다며

그림속을 보면  건우씨는 손을 미숙하게 그렸다

이것은 자신의 무력감을

나타내는걸로 볼수 있다고 한다.

배씨의 경우 기소가 되어 체포되었지만
보석금을 내고 풀려나와 재판에 출석하지 않았다
 

왜 그들은 체포되지 않은 걸까

 

 

 

당시 사건을 담당했던 검사와

통화를 하는 건우씨

검사는 18년이 지난 지금도

검사는 건우씨를 기억하고 있었다.

 

당시 배씨를 체포했지만 재판이 있기 전

보석금을 내고 도주해버린 배씨.

신목사의 동생은 정확한 증거가 없어서 풀려났었고

신목사의 여권을 갖고 있었지만 불법으로

여권을 만들어 도망가버렸다고 한다.

 

신목사, 신목사의 동생, 배씨, 그리고 이정태

그는 그집에서 유일한 목격자이다.

그는 미국경찰서에서 진술할 때

당시 건우씨가 많이 맞고 고문을 당했다고 진술했다.

현재 이정태의 가족을 만난 제작진은

이정태가 그 사건에 대해 진술하고 싶지 않다며

화를 내며 가버린다.

결극 이정태 이사람도 똑같은 인간이란 얘기죠.

15살 어린동생이 끔찍한 폭행과 고문을 당하고

있는데 18년이지난 지금도 이렇게 이 사건에 대해

피하고 있으니...

 

신목사의 동생을 찾아간 건우씨와 제작진
신씨는 아무렇지 않게 그를 대하며 모든 일은
건우씨의 공부를 가르치기 위한 과정이었다 말한다
건우씨가 고문을 할때 막지 않았냐 묻자
그는 고문이아니라며 자신과 형은 고문을 하지 않았고
폭력에 대해선 계속 배철민이라고 답하는 신목사의 동생
본인이나 가족이 똑같이 당해봐야 고문이란걸
알텐데..말이죠

 

나이가 사십대 초반쯤 되었을까요 ?

18년 전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지 못하고 배씨얘기로

몰고가는 신목사의 동생

아무리 증거가 없어도 본인 또한 가해자였으면서

무릎끓고 빌어도 시원치 않을 판에

뻔뻔해서 말도 안나옵니다.

 

 

배씨는 성냥개비를 발가락 사이에 불을 지핀 것에 대해

한국문화를 들먹거리며

집중력을 키우기 위해서 였다 진술했다.

 

에라이 xxxx같은... 

 

 

제작진은 수소문 끝에 한국에 있는

배철민을 만났다

그는 제작진을 만나자 민감한 반응을 보이며

카메라 배터리를 빼라고 하였다.

변기에 묻은 소변을 핥으라고 한 것에 대해선

건우씨가 스스로 하겠다고 나선거라 말했고

음란물을 보여주고 자위행위에 대해선

자신이 시킨 일이 아니라고 말했다.

 

15살남자아이가 자기가 흘린 소변을

스스로 핥겠다고 했다구요?

말도 안되는 개소리를 시전하는 배철민씨

진짜 실명을 알고 싶어지는 분입니다.

 

배철민은 자신이 가해자가 맞으며 보석금을 주고

도망간 사실을 인정하면서

정의가 존재하기에 징역살이를 하면

되지 않겠냐고 말했다.

제작진이 징역살이 할 생각이 있냐 묻자

피디님입장이라면 하겠냐고 역질문을 했다.

 

그럼 처음부터 정의존재 들먹거리며

징역살이 얘기는 왜 꺼내는걸까요?

말이야 방구야.

본인은 학교선생님처럼 체벌한것뿐이라

말하는 뻔뻔한 배철민

결국 18년이나 지난 지금 그는 자신이

저질렀던 건 빙산의 일각일 뿐

성폭행을 가한 신목사에 비하면 장난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우씨의 어머니가 교회를 찾았고

드디어 신목사와 대면하게 되었다.

하지만 신목사는 그의 어머니를 보자마자

자신의 문자내용을 보지 않았냐는 첫마디와 함께

자신은 그일과 무관하며 영국에 있는동안

체포나 사건에 대해 듣지 못했다고 말했다.

 

몰랐다는 분이 불법으로 여권을 만들어서

미국을 떠나셨나요?

10분도 채 되지 않아서 자리를 떠나버리는 신목사

 

 

 

 

제작진이 찍은 영상을 본 건우씨

건우씨는 담당검사와 통화를 한다.

담당검사는 한국에 있는 신목사를 데려오려면

한국에서 체포영장이 있어야 한다 말했다.

어머니는 제작진과 민원실에 갔지만 공

소시효가지나 고소장을 제출할수 없다고 한다.

법무부를 통해 자료를 제출했고

현재는 검토중이란 답이 왔다.

 

제작진은 한국에 신목사가 있는 걸 알았을 때

왜 고소를 하지 않았냐 하자

건우씨는 신목사가 자신에게 했던
과거를 참회하고 언젠가 미국에 와서
진심으로 사과를 할 줄 알았다 했다.
처음부터 사법처리하는 걸 원치 않았던 건우씨
하지만 제작진이 만난 이들 모두 건우씨에 대해

미안하다는 말을 하지 않았으며
18년이나 지난 일을 왜 끄집어내냐는 말뿐이었따.

그들을 미국으로 보내려면 미국에서 공식적으로 요청이
와야 가능하다고 한다
미국검찰과 대한민국 법무부, 두 기관의 의지가

여느때보다 필요한 일이라고 한다.

 

그것이 알고 싶다보면서 운적은 처음입니다.

신목사는 현재 청주에 있는

성산 000교회 담임목사라고 합니다.

18년이 지난 건우씨는 아직도 그일로 힘들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신목사는 이렇게 한국에서

버젓이 목회활동을 하고 있네요.

이제는 진짜 벌을 달게 받을 차례입니다.

이 사건이 제발 묻히지 않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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