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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빨로맨스 5회 [이 여자 왜 이러지?]

유리타 2016. 6. 9.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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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빨로맨스 5회 [이 여자 왜 이러지?]

 

"당신이여야 돼요. 꼭 당신이여야 돼요"

무릎까지 꿇으며 같이 하룻밤을 보내자는 심보늬, 그런 그녀의 말과 행동이 너무 당황스러운 제수호..

 

보늬의 집을 빠져나온 후 자꾸 보늬가 신경 쓰이는 제수호, 심지어 그녀의 환영까지 보게 되자

마음이 어지러운 제수호..

 

 

한편 심란한 보늬를 위해 최건욱은 테니스장에 데려간다.

"머리 복잡할 땐 몸 움직이는 게 최고야 "

 

그렇게 열심히 테니스를 치다 아픈 보라가 생각나 울음을 터트리는 심보늬

 

 

집에 돌아온 제수호는 심보늬의 환청을 듣고 일에 집중하려 개리 초이 영상을 보다 아까 자신과

몸싸움을 했던 최건욱이 개리 초이라는 걸 뒤늦게 알게 된다.

한편 심보늬 또한 갑작스런 개리 초이팬들이 닥쳐 

 최건욱이 세계적인 테니스선수 개리 초이라는 걸 알게 되는데...

 

 

집에 돌아온 심보늬는 제수호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그를 포기하고 사직서를 준비한다.

 

 

다음날 심보늬를 피하는 제수호. 자신을 피하는 제수호에게 괜시리 미안한 마음이 드는 심보늬 ..

제수호에게 어제의 일과 사직서를 주기 위해 먼저 제수호에게 말을 건네는 심보늬

 

 

어쩔수 없이 그녀와 한 공간에 있게 된 제수호는 새침한 표정으로 그녀를 쳐다보지 않는다. (귀여워)

심보늬는 자신을 불편해 하는 걸 안다며 책임을 지겠다고 사직서를 건네자

제수호는 심보늬 사직서를 받지 않는다.

책임을 질 생각이 있다면 개리초이를 영입하라는 제수호, IF에 마음이 없다는 제수호의 말에 심보늬는

IF에 대한 솔직한 감정을 드러낸다. 그녀가 나가자  환하게 웃는 제수호

개리초이 영입으로 첫사랑 한설희와 마주치게 된 제수호, 그녀가 불편한 제수호는

계속 딴짓을 하며 책을 꺼내 본다.

그러다 우연히 책 속의 부적을 발견하게 된다.

 

최근 모습의 아버지 전단지를 만든 최건욱

심보늬는 건욱에게 자신이 기획한 이프의 게임모델이 되어 달라 부탁하지만 건욱은 자신이 아버지를 10년 만에 찾는 아들이라며

자신보다 더 멋진 사람을 찾아보라며 거절한다.

 

 

회사에서 제수호의 어머니를 우연히 만난 심보늬,

그의 어머니는 전에 부탁했던 부적이 너구리를 퇴치하는 거라며 제수호의 주변에

너구리 한마리가 붙어있다고 한다.

제수호의 어머니의 말에 그 너구리가 자신이란 걸 깨닫게 되는 심보늬

 

끼니를 거르지 말려 샌드위치를 준 심보늬, 자신을 좋아하지 않는 여자가세심하게 챙겨주는 모습에 당최 왜 이러는지 알수 없는 제수호

그러다 우연히 책상아래 숨겨진 부적을 발견하게 되고.....

심보늬가 그 동안 자신의 사무실에 부적을 숨겼다는 걸 깨닫게 된다.

 

 

건욱의 아버지가 사는 집을 찾아가는 최건욱과 심보늬

하지만 건욱의 아버지는 짐까지 냅두고

어디론가 사라져버렸다.

아버지의 짐 속에 일기장을 읽게 된 최건욱

그의 아버지는 과거 방까지 빼서

캐나다를 갔지만 새아버지와 엄마와 함께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며 그냥 가버린 건욱의 아버지

아버지의 진심을 알게 된 건욱은 후회의 눈물을 흘린다.

 

사무실 그녀의 공간에서 그녀의 물건을 살펴보는 제수호

그리고 한 메모장에 제제팩토리 남직원들의 나이와 호랑이 띠인자신의 이름을 발견한다.

그녀가 했던 말을 생각하며 추리를 해본다. 그리고 그녀의 접근의도를 알게 된 제수호.

 

화가 난 제수호는 심보늬를 불러 추궁한다.

 

"내가 호랑이 띠라서 제물로 삼은 겁니까?"

 

몰래 지켜봤던 최건욱은 둘 사이에  나타나

 

" 둘이 하룻밤 잔 것도 아니고 연애를 한 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화를 내요? "

 

" 설마 사랑이라도 하는 줄 알았어요? "

 

최건욱의 말에 아무 말도 하지 못하는 제수호

 

자신이 왜 이렇게 심보늬에게 분노했는지

생각하는 제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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