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 40

소년 탐정 김전일] 어이없는 살인동기

소년 탐정 김전일] 어이없는 살인동기 평소 애니를 굉장히 좋아하는데요.. 제가 애니덕후까진 아니지만 .. 애니를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그렇다해서 애니에 대해 빠삭한 지식은 없습니다.. ㅠ 저는 좋아하는 애니만 보기 때문에 코난, 은혼, 요리왕비룡, 원피스 등등 어릴 때부터 무서운 건 못봤어요.. 코난도 무서워서 혼자 못볼 정도로.. 제가 이십대 후반이 되니깐 그것이 알고 싶다는 아무렇지 않게 보게 되네요 히히 코난 하면 생각나는 애니가 소년 탐정 김전일 아닌가 싶은데요 ㅋㅋㅋ 어릴 때는 몰랐지만 .. 크면서 코난에서 나오는 어이없는 살인 살인동기가 어처구니 없잖아요. ㅋㅋㅋ 소년 탐정 김전일에서도 어이없는 살인동기... 아무리 생각해도 ;;;; 이해가 안되는 편이라 ㅋㅋ 웃겨서 캡쳐해봤습니다. 절친한 친..

끄적끄적 2016.12.08

면접보고 왔어요!

어제부터 기온이 뚝 떨어져서 그런지 아침에 면접보러 나가는데 굉장히 춥더군요. 그 전에 다녔던 회사에 면접보러 간만에 아침공기마시며 자켓입고 나갔다가 추워서 ...점퍼로 갈아 입었습니다. 박스에 넣어둔 겨울점퍼,코트를 드라이크리닝을 하지 않은 상태라 평소 집근처 배회할 때마다 입는 꼬질꼬질한 점퍼를 입고 나갔습니다. 예의가 아닌 것 같아 조금 망설여지긴 했지만 추운 날엔 예의고 뭐고 일단 따뜻하게 입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신대방역 근처만 배회하다 간만에 지하철 타고 논현역을 와보니 새삼 제가 서울에 있구나 하며 신기하기도 하고 한동안 집주변 외에 다른 곳은 간 적도 없어서 그런지 간만에 외출이라 기분이 들뜨더군요.. 아무리 그래도 면접인데 아무런 준비도 없이 대충하고 간 것 같아 제 자신한테 조금 부끄럽..

끄적끄적 2016.11.22

반지하 탈출하고 싶네요...

안녕하세요. 간만에 인사를 드렸네요. 이사오고나서 정신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래도 컴퓨터할 여유는 있었지만 싼게 비지떡이라고 아휴.. 인터넷 랜선 벽단자가 구멍이 나 있더군요. 제대로 확인도 안하고.. 집 청소도 안해놓은 집주인 오자마자 전세입자들이 놓고 간 쓰레기 제가 다 치우고...쓸고 ...진짜 이런경우는 처음이라 스트레스 엄청 받더군요.. 그렇지 않아도 급하게 오느라 옷이며 생활용품도 제대로 챙기지 못하고 이불도 없이 진짜 불쌍하게 잠을 청하고 있는데.. 인터넷도 못하다니..... 아휴.. 그래서 토요일날 건물내 인터넷콜센타에 전화해서 오늘 저녁에 인터넷기사님이 와서 A/S해주시기로 하셨답니다.. 저는 지금 피씨방에서 이렇게 글을 쓰고 있습니다.. 돈없어서 싼방 구했는데.. 어째 돈 나갈일만 계..

끄적끄적 2016.10.04

이사앞두고 감기몸살 걸렸습니다.

평소에 비타민씨를 챙겨 먹는 편인데 이번에 비타민씨가 다 떨어진 후 사질 않았습니다. 제가 감기도 자주 걸리고 면역력이 약해서 비타민씨를 안먹으면 금방 감기에 걸리더라구요. 이번에 2박 3일동안 서울에 있으면서 발품팔며 집 알아보고 수면도 제대로 취하지 못한 상태에서 낮이고 밤이고 돌아다니다보니 체력저하에 수면부족, 스트레스 등으로 위장염에 감기몸살.. 등등.. 별의 별 질병을 달고 있습니다. 지금 짐정리도 못하고.. 빨래도 못하고..ㅠㅠㅠ 보험회사도 못가고.. 할일이 태산같은데 ... 아직까지 한게 하나도 없네요... 내일은 무슨일이 있어도 보험회사에 가서 돈을 찾아야하고.. 짐도 정리해서 택배예약도 마치고 이제 집나가니 인터넷도 끊어야 하고 밀린 빨래들도 해야하고... 할게 산더미네요.. 아침부터 라..

끄적끄적 2016.09.29

이번달에 서울 올라갑니다.

드디어 제가 서울로 올라가게 됐네요. 늘 가야지 가야지하면서도 게으르미즘을 이겨내지 못하고 집순이 백조로 살았었는데.. 다행히 올해...백조생활 탈출하겠네요.ㅋㅋㅋ하하하하....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가 집을 알아보는 것이 정말 쉽진 않다는 걸 알았네요... 처음 22살때 서울로 올라갈 적엔 사촌오빠가 발품팔아서 집계약을 해줬기에 잘 몰랐었는데.. 어찌됐든 이번에 집계약을 끝내고나니 속이 시원합니다. 사실은 토요일날 계약끝내고 집에 갈 생각이었지만 직방 다방 단기매물에 관한 부동산중개업자들의 상술에 ...ㅡㅡ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지체됐습니다. 맘에 드는 방은 무조건 단기매물이라서 이게 법으로 보증금을 보호받지 못한다고 하네요. 아휴.. 2박3일동안 진짜 잠도 못자고 스트레스만 쌓인 상태라 진짜 힘들었습니..

끄적끄적 2016.09.26

집보러 서울 놀러왔어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익산이 아닌 서울에서 인사드리게 된 유리타입니다. 어제 서울로 가는 고속버스를 탔습니다. 3시반 차 탔는데 7시쯤 도착하게 됐네요. 사실 게으름피우느라 서울을 갈지 말지 엄청 고민됐습니다. 제가 이번달 안에 서울로 이사갈 예정이라 집보러 가야하는데 아직 만기된 보험금도 찾지 않고.. 집에서 할 일도 많고 짐정리도 제대로 하지 않은 상태라서 막상 서울가는 게 귀찮아졌죠... 어제 새벽 4시에 기상했지만 갈까 말까 잠만 자며 게으름 피우고 있는데 친구들이 하나둘씩 저에게 한소리 하더라구요... 서울간다고 해도 절대 믿지 않는 친구ㅋㅋㅋㅋㅋㅋㅋ 친구들말때문에 어쩔수 없이 신뢰감을 주는 친구가 되기 위해 오후 2시가 되어서야 짐을 싸서 준비했습니다. 못해도 두시반에는 보험회사에 들려야 하는데..

끄적끄적 2016.09.24

먹을때마다 지겨운 운동

간만에 또 이렇게 일기인듯 일기아닌 일기를 씁니다.. 요즘 먹는 게 시원치 않습니다. 그러다보니깐 한꺼번에 몰아서 먹을때마다 후폭풍이 장난아닌거죠 .. 먹고나선 거울 앞에 있는 제 몸을 한번 보고 그리고 나선 어찌할 바를 몰라 불안에 떨며 옷을 입고 밖을 나갑니다... 허기진 상태에서도 탄력을 잃은 허벅지를 보며 밖을 나가고.. 밥을 먹고 나선 튼살보고 밖을 나가다보니깐 너무 피곤하고 힘드네요. 운동이래봤자 그냥 걷는 운동입니다. 다리가 퉁퉁 부어 아플때까지 그냥 대학교 캠퍼스를 걸어다니고 있죠... 작년부터 살이 쪘는데 그땐 요가도 하고 티파니의 허리운동도 하고 스쿼트도 빡세게 하면서 관리했었는데 그당시에 10키로 넘게 쪘어도 튼살은 없었어요...ㅠ 근데. 올해들어서 정말 운동도 하나도 안하고 냅두다보..

끄적끄적 2016.09.19

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 통해 인서울가는 고급정보

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 통해 인서울가는 고급정보 안녕하세요!! 유리타입니다~~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죠? 곧 9월말... 쌀쌀한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지금쯤 고3들은 수능공부하느라 많이 바쁠거에요... 저도 여유만 있다면 대학가고 싶은데... 생각처럼 기회가 찾아오지 않네요.. 이래서 한살이라도 어릴 때 대학을 가야하나봐요 ㅠ 이번에 괜찮은 정보하나있어서 업뎃하게 됐습니다. 대학입시에 관심많은 학생들은 꼭 필독하면 좋은 정보입니다!! 학생들의 지원이 이어지고있는 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대한민국 고3이라면 언제나 대학에 대한 고민을 할 수 밖에 없죠 취업이냐 대학이냐! 전문대냐 4년제냐의 고민이 있을거같습니다 대학은 넘쳐나고 , 공부를 못하든 안하든간에 대학을 못가는시대가 아니고, ..

끄적끄적 2016.09.19

오늘의 하루 자고 또 자고

어제는 하루종일 잤습니다. 엊그제 친척들이 저희집에 오기로 되어 있어서 제가 서울에 올라간 줄 알고 있어서 저는 피신을 하기로 결정했고 날을 샌 상태에서 낮부터 계속 돌아다니며 마트-번화가- 겜방을 전전하면서 피로가 쌓인 상태에서 집에 와 저녁 10시에 잠들어서 아침 8시에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10시쯤 밥먹고 다시 오후 4시까지 자버렸습니다.... 이제 빨래도 하고 이것저것 해야지...했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친척이 와서 방안에서 1시간동안 숨죽여 있었죠.. 추석이라 그런지 자꾸 오네요..ㅠㅠㅠ 이래서 추석 전에 서울올라가려고 한건데 어머니가 자꾸 추석끝나고 가라고 하셔서.....ㅠㅠㅠ 어머니 말씀따라 추석까지 집에 있기로 했죠.. 원래는 추석전에 집 계약하러 서울갔다가 서울에서 혼자 명절 보낼 생각..

끄적끄적 2016.09.14

N포세대...돈때문에 다 포기하는 게 싫네요.

한동안 블로그에 들어오지 않아서 맘이 편치 않았어요. 블로그를 하는 사람들은 역시 부지런함이 필수인 것 같아요. 막상 쓰려고하면 뭘 써야할지 모르겠고 저같은 경우 TV리뷰쓸때 가능한 캡쳐를 많이 하다보니깐 초장부터 지쳐서 안하게 되더군요. 그래서 이젠 좀 양을 적게 써서 올려야겠단 생각이 드는데 그게 될지 모르겠어요. 막상 또 그게 잘 안되네요..ㅎㅎㅎ 이번주 월요일엔 서울에 올라가려고 합니다. 집보러가려구요.. 과연 원하는 집을 찾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제발 허위매물없는 집이길 바랍니다.. 가을이라 그런지 조금 외롭네요.. 역시 가을은 외로운 계절입니다.. 날씨가 시원해지니 밤에 한강도 가보고 싶고 컵라면 먹으면서 밤하늘도 바라보고 .... 오손도손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

끄적끄적 2016.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