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타's 216

집보러 서울 놀러왔어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익산이 아닌 서울에서 인사드리게 된 유리타입니다. 어제 서울로 가는 고속버스를 탔습니다. 3시반 차 탔는데 7시쯤 도착하게 됐네요. 사실 게으름피우느라 서울을 갈지 말지 엄청 고민됐습니다. 제가 이번달 안에 서울로 이사갈 예정이라 집보러 가야하는데 아직 만기된 보험금도 찾지 않고.. 집에서 할 일도 많고 짐정리도 제대로 하지 않은 상태라서 막상 서울가는 게 귀찮아졌죠... 어제 새벽 4시에 기상했지만 갈까 말까 잠만 자며 게으름 피우고 있는데 친구들이 하나둘씩 저에게 한소리 하더라구요... 서울간다고 해도 절대 믿지 않는 친구ㅋㅋㅋㅋㅋㅋㅋ 친구들말때문에 어쩔수 없이 신뢰감을 주는 친구가 되기 위해 오후 2시가 되어서야 짐을 싸서 준비했습니다. 못해도 두시반에는 보험회사에 들려야 하는데..

끄적끄적 2016.09.24

익산 단골 짬뽕라면가게 중앙시장 우리분식

익산 단골 짬뽕라면가게 중앙시장 우리분식 오늘은 유리타의 단골라면 가게를 소개해드릴게요. 평소 라면을 정말 좋아하는 유리타 근데 요즘 라면을 잘 안먹어요.. 작년부터 라면만 먹으면 장염으로 고생을 해서 라면을 매일 먹지 못하고 일주일에 한두번정도.. 먹곤 합니다...ㅠㅠㅠㅠㅠ 제가 이 가게를 안건 스무살 때 아는 동생들과 함께 간 라면가게인데 익산사는 학생들 사이에선 워낙 유명한 라면 가게인데 성인이 된 후 처음 알게 됐습니다. 이 곳 가게는 라면과 탕수육만 팝니다 라면은 이렇게 종류대로 있는데 보통 사람들이 짬뽕라면을 시켜 먹죠. 저는 짬뽕라면1 탕수육 하나 시켰습니다. 짬뽕라면은 2500원, 탕수육은 1인분에 2000원입니다 7년전만해 짬뽕라면은 1500원 탕수육은 1000원이었으나 현재는 물가가 올..

일상/식욕왕성 2016.09.22

먹을때마다 지겨운 운동

간만에 또 이렇게 일기인듯 일기아닌 일기를 씁니다.. 요즘 먹는 게 시원치 않습니다. 그러다보니깐 한꺼번에 몰아서 먹을때마다 후폭풍이 장난아닌거죠 .. 먹고나선 거울 앞에 있는 제 몸을 한번 보고 그리고 나선 어찌할 바를 몰라 불안에 떨며 옷을 입고 밖을 나갑니다... 허기진 상태에서도 탄력을 잃은 허벅지를 보며 밖을 나가고.. 밥을 먹고 나선 튼살보고 밖을 나가다보니깐 너무 피곤하고 힘드네요. 운동이래봤자 그냥 걷는 운동입니다. 다리가 퉁퉁 부어 아플때까지 그냥 대학교 캠퍼스를 걸어다니고 있죠... 작년부터 살이 쪘는데 그땐 요가도 하고 티파니의 허리운동도 하고 스쿼트도 빡세게 하면서 관리했었는데 그당시에 10키로 넘게 쪘어도 튼살은 없었어요...ㅠ 근데. 올해들어서 정말 운동도 하나도 안하고 냅두다보..

끄적끄적 2016.09.19

익산 영등동 굴이랑 매생이 행사해서 굴국밥 호!

익산 영등동 굴이랑 매생이 행사해서 굴국밥 냠냠 블로그 자주해야지하면서도 이 놈의 플라스틱의자가 너무 불편해서 오래 앉아있기 힘드네요... 곧 서울가는데 의자를 새로 사기도 불편하고.. 쿠션위로 앉아있어도 엉덩이가 아파서 괜히 미안하기 까지 합니다. 블로그를 자주 못하니깐 방문자수도 뚝 떨어지고 방문자수에 따라 저의 감정도 업다운 됩니다ㅠㅠ 아무래도 블로그 중독자같아요.. 엄마랑 콩나물국밥집 갈때마다 지나치는 굴이랑 매생이 가게... 10월 초까지 굴국밥 6000원-> 4000원에 할인해 판매한다고 해서 ... 이번에 굴국밥을 먹으러 갔습니다. 싼맛에 한끼 때울 생각도 있었지만 날씨가 찰 때 가장 생각나는 음식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엄마꼬셔서 굴이랑 매생이집을 처음 갔네요.. 학생때부터 늘 보던 가게였..

일상/식욕왕성 2016.09.19

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 통해 인서울가는 고급정보

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 통해 인서울가는 고급정보 안녕하세요!! 유리타입니다~~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죠? 곧 9월말... 쌀쌀한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지금쯤 고3들은 수능공부하느라 많이 바쁠거에요... 저도 여유만 있다면 대학가고 싶은데... 생각처럼 기회가 찾아오지 않네요.. 이래서 한살이라도 어릴 때 대학을 가야하나봐요 ㅠ 이번에 괜찮은 정보하나있어서 업뎃하게 됐습니다. 대학입시에 관심많은 학생들은 꼭 필독하면 좋은 정보입니다!! 학생들의 지원이 이어지고있는 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대한민국 고3이라면 언제나 대학에 대한 고민을 할 수 밖에 없죠 취업이냐 대학이냐! 전문대냐 4년제냐의 고민이 있을거같습니다 대학은 넘쳐나고 , 공부를 못하든 안하든간에 대학을 못가는시대가 아니고, ..

끄적끄적 2016.09.19

꽃놀이패 조세호 팬은 아니지만 애처롭다.

꽃놀이패 조세호 팬은 아니지만 애처롭다. 꽃놀이패 정규방송되기 전부터 봤었는데 그전에 미리 꽃놀이패 리뷰를 써야지하면서 캡쳐를 해뒀는데 정규방송이 된 후 이렇게 글을 쓰게 됐습니다. 이 놈의 게으르미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규방송이 된 이유가 바로 유병재때문이다????? 정규방송되기 전 YG에 들어간 이후 일이 끊기고 잘 안들어온다고 했던 유병쟄ㅋㅋㅋㅋㅋㅋㅋ그 방송을 본 양회장님은 유병재를 위해 (?) 꽃놀이패를 SBS와 공동제작 하지만 유병재는 자신또한 몰랐다며 기사를 통해 알았다고 답해 웃음을 안겨줬다. 그의 거침없는 솔직한 입담 ㅋㅋㅋㅋ 그렇죠..ㅋㅋ 정작 보는 시청자들도 유병재때문에 공동제작을 한 것인지 의문ㅋㅋㅋ 바로 양회장님과 가까운 관계인 젝키 이재진과 은지원이 이번에 꽃놀이패 멤버가 됐다는 ..

TV/연예 2016.09.17

익산맛집 영등동 성공회수산 횟집에서 새우구이 냠냠

익산맛집 영등동 성공회수산 횟집에서 새우구이 냠냠 요즘 블로그를 드문드문 들어오게되네요.. 추석지나고 오늘 서울가서 집보려고 했는데 차도 막히고 태풍까지 온다고 해서 다음주쯤 올라가야 할 것 같습니다.. 올 추석엔 시골도 내려가지 않고 집에서 지내게 되서 조금은 따분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명절날 스트레스 받을 일 없어서 기분이 좋네요.ㅋㅋㅋㅋ 어느순간부터 명절날은 저에게 스트레스로 다가오니깐 가기가 꺼려지더군요 ㅠㅠㅠㅠㅠㅠ 기분도 꿀꿀하던 차에 서울에서 일을 하고 있는 동창친구가 추석이라 익산에 내려왔는데 새우구이 먹자고해서 씻지도 않고 냉큼 갔습니다.. 영등동에 있는 성공회수산 횟집인데 여기가 익산에서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라고 하더군요. 평소 새우구이를 워낙 좋아하는 유리타 해물매니아인 제가 거절할수가 ..

일상/식욕왕성 2016.09.17

오늘의 하루 자고 또 자고

어제는 하루종일 잤습니다. 엊그제 친척들이 저희집에 오기로 되어 있어서 제가 서울에 올라간 줄 알고 있어서 저는 피신을 하기로 결정했고 날을 샌 상태에서 낮부터 계속 돌아다니며 마트-번화가- 겜방을 전전하면서 피로가 쌓인 상태에서 집에 와 저녁 10시에 잠들어서 아침 8시에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10시쯤 밥먹고 다시 오후 4시까지 자버렸습니다.... 이제 빨래도 하고 이것저것 해야지...했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친척이 와서 방안에서 1시간동안 숨죽여 있었죠.. 추석이라 그런지 자꾸 오네요..ㅠㅠㅠ 이래서 추석 전에 서울올라가려고 한건데 어머니가 자꾸 추석끝나고 가라고 하셔서.....ㅠㅠㅠ 어머니 말씀따라 추석까지 집에 있기로 했죠.. 원래는 추석전에 집 계약하러 서울갔다가 서울에서 혼자 명절 보낼 생각..

끄적끄적 2016.09.14

블랙헤드 제거 방법 3단 돼지코팩 생생후기

블랙헤드 제거 방법 3단 돼지코팩 생생후기 오늘은 간만에 뷰티포스팅을 하게 됐습니다.ㅋㅋㅋ 제가 평소에 피부에 관심은 많지만 피부관리는 전혀 하지않는 사람입니다.. 피부가 안좋아서 늘 고민인데.. 그 중에서도 코에 블랙헤드가 많은데다 커서...진짜 스트레스죠.. 오죽하면 친구가 이런 그림을 그려줬겠습니까 ㅋㅋㅋ 얼굴보면 블랙헤드만 보이는 것같아서 코팩도 여러가지 제품 다 사서 써봤는데다 만족할만한 효과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코팩에 대한 믿음이 사실 없었습니다. 아프기만 하고 피부만 상하는 것 같아서 말이죠.. 그래도 인터넷으로 아이쇼핑하다보면 블랙헤드 제거에 효과적인 상품광고와 후기를 접할때마다 혹한 마음에 살까 싶다가도 막상 구매하려니 고민이 되더군요.. 제가 10년넘게 블랙헤드코로 살아서 그런지 ..

일상/뷰티 2016.09.14

N포세대...돈때문에 다 포기하는 게 싫네요.

한동안 블로그에 들어오지 않아서 맘이 편치 않았어요. 블로그를 하는 사람들은 역시 부지런함이 필수인 것 같아요. 막상 쓰려고하면 뭘 써야할지 모르겠고 저같은 경우 TV리뷰쓸때 가능한 캡쳐를 많이 하다보니깐 초장부터 지쳐서 안하게 되더군요. 그래서 이젠 좀 양을 적게 써서 올려야겠단 생각이 드는데 그게 될지 모르겠어요. 막상 또 그게 잘 안되네요..ㅎㅎㅎ 이번주 월요일엔 서울에 올라가려고 합니다. 집보러가려구요.. 과연 원하는 집을 찾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제발 허위매물없는 집이길 바랍니다.. 가을이라 그런지 조금 외롭네요.. 역시 가을은 외로운 계절입니다.. 날씨가 시원해지니 밤에 한강도 가보고 싶고 컵라면 먹으면서 밤하늘도 바라보고 .... 오손도손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

끄적끄적 2016.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