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타's 216

콜린 퍼스 과거 :: 킹스맨2 출연, 다시 부활?

콜린 퍼스 젊을 때, 킹스맨2 출연 다시 부활? 유리타입니다, 날씨가 쌀쌀해지니 자연스레 집에 콕 박혀 있습니다.. 튼살로 인한 스트레스 때문에 하루에도 수십번 거울 앞에 있는 제 몸뚱아리를 보면서도 밖에 나갈 생각이 없는 제 자신이 너무 한심스러워 미칠 지경이네요.. 블로그 활성화시켜야 겠단 결심도 늘 그렇듯 작심삼일 추운 날씨에 가만히 웅크려 있다보니 살이 당기는 통증 때문에 무서워서 피씨방으로 피신했습니다.하하하 집에 있다 보면 컴퓨터, 폰 말곤 할게 없는데 .... 우연히 카페에서 콜린 퍼스의 젊을 때 사진을 보게 됐습니다. 처음엔 콜린 퍼스인 줄 모르고 .. 와 이 잘생긴 남정네는 누구지...생각하며 스크롤 바를 내렸었죠. 그 잘생긴 꽃미남이.... 콜린 퍼스라니... 물론 과거 젊은 시절보다 ..

FAVE 2016.11.30

불타는 청춘, 이젠 진짜 예능프로 자리매김

불타는 청춘, 이젠 진짜 예능프로다 몇 주전부터 불타는 청춘을 시청하면서 이젠 그냥 단순한 중년여행프로가 아닌 예능느낌이 물씬나더군요.. 굳이 튀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각자 개성있는 캐릭터가 돋보이고 편하게 나오는 대화 속에서도 웃음을 유발하는 입담에서 ... 확실히 작년에 비해 올해는 자리를 잡았구나 싶더군요.. 개인적으로 무한도전처럼 장수프로였으면 좋겠어요.. 저는 매주 화요일마다 불청보는 낙에 살고 있습니다... 신기하네요.. 어린 시절 같은 반 짝궁이었던 소녀가 본인과 같은 꿈을 갖고 사십년 뒤에 어른이 되어서 드라마에서 또 짝궁으로 만나는 게 ...진짜 인연이란 게 있나봐요... 첫사랑이 오현경이 였냐는 말에 아무말도 못하는 성국. 아마 저렇게 하면 실검 1위를 노리시는 건 아니신지 슬쩍.. 의심..

TV 2016.11.23

면접보고 왔어요!

어제부터 기온이 뚝 떨어져서 그런지 아침에 면접보러 나가는데 굉장히 춥더군요. 그 전에 다녔던 회사에 면접보러 간만에 아침공기마시며 자켓입고 나갔다가 추워서 ...점퍼로 갈아 입었습니다. 박스에 넣어둔 겨울점퍼,코트를 드라이크리닝을 하지 않은 상태라 평소 집근처 배회할 때마다 입는 꼬질꼬질한 점퍼를 입고 나갔습니다. 예의가 아닌 것 같아 조금 망설여지긴 했지만 추운 날엔 예의고 뭐고 일단 따뜻하게 입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신대방역 근처만 배회하다 간만에 지하철 타고 논현역을 와보니 새삼 제가 서울에 있구나 하며 신기하기도 하고 한동안 집주변 외에 다른 곳은 간 적도 없어서 그런지 간만에 외출이라 기분이 들뜨더군요.. 아무리 그래도 면접인데 아무런 준비도 없이 대충하고 간 것 같아 제 자신한테 조금 부끄럽..

끄적끄적 2016.11.22

그것이 알고 싶다 - 대통령의 시크릿, 세월호 7시간

그것이 알고 싶다 - 대통령의 시크릿, 세월호 7시간 어쩌면 이 모든일을 밝힐 수 있는 기회는 2년 전에 분명히 있었을 거다 누군가 한명이라도 그의 손을 잡아줬으면 말이다 2014년 12월 13일 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되던 날이었다 경기도의 한 건물 주차장에서 한 남자가 시신으로 발견되었다 차 안에는 타다 만 번개탄과 유서가 발견됐다 마흔 다섯의 나이에 아내와 어린 두자녀를 남겨두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남자 그는 서울시지방경찰청 정보과소속의 최경위였다. 열네장의 유서에는 경찰의 명예를 지키고자 죽음을 택했노라 라고 적혀있었다 그가 자신의 목숨을 내놓고 지키고자 했던 경찰의 명예는 무엇이었을까? 박근혜정부와 싸워서 이길 수 없다며 그의 절망이 시작된 건 그 해 2월.. 우연히 비선 문건을 손에 넣었을 무렵이..

TV/시사,다큐 2016.11.21

궁금한 이야기 Y - 강남역 먹튀남의 정체

궁금한 이야기 Y - 강남역 먹튀남의 정체 안녕하세요..유리타입니다... 저는 평소 강남역에 잘 가지 않는데요.. 이번에 궁금한 이야기 Y에 강남역 먹튀남을 처음 알게 되었고.. 보니깐 이건 많은 여성분들이 봐야하지 않나 싶어서 올려봤습니다.. 최근 성희씨는 강남역에서 이상한 일을 겪었다고 한다. 강남역 한복판에서 잉크테러를 당한 것이다. 그때 생각나 것이 1년 전쯤 SNS에서 강남역에 한 남성이 스타킹을 입은 여성에게 잉크테러를 한다는 글이었다 또 다른 피해자 민영씨 또한 강남역 한복판에서 잉크테러를 당했다. 그녀는 잉크테러범을 잡기보다 우선 화장실에 먼저 가서 갈아신기 위해 가까운 화장실에서 스타킹을 벗어 쓰레기통에 놓고 나왔다고 한다 소문에 의하면 이 잉크테러남은 여성들의 스타킹에 잉크를 뿌린 뒤 ..

TV/시사,다큐 2016.11.17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5, 1~.2회 리뷰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5, 1~.2회 리뷰 안녕하세요. 또 이렇게 간만에 인사를 하게 됐네요.. 제가 소통하는 이웃은 없이 이런 말하는 것도 웃기긴 하지만.... 자꾸 블로그에 정이 안 생기네요.. 요즘 무기력해져서 그런지.. 제 자신에게 자꾸 화가 나네요. 오늘은 제가 10년전, 고등학생때부터 봤던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드라마 리뷰를 쓰게 됐습니다.. 사실 한번도 이드라마에대한 리뷰를 써본 적이 없는데 이렇게 리뷰를 쓰는 것만으로 뭔가 감동이라고 해야할까요? ㅋㅋㅋ 매주 금요일마다 동생과 라면먹으면서 봤던 드라마인데... 벌써 시즌 15네요.. 드라마에 나오는 배우들은 하나도 안늙은 것 같은데 ...말이죠.. 영애는 제주도에서 분양하우스 일로 내려와 일을 하고 있다.. 하지만 중간에 사기를 당해 직..

TV 2016.11.16

추억의 코미디영화 '재밌는 영화' 리뷰

추억의 코미디영화 '재밌는 영화' 리뷰 요즘 이래저래 뉴스에서 안좋은 사건 사고가 터지고 있더군요.. 심난한 마음에 뭐 재밌는게 없을까 하고 생각하다가...갑자기 어릴 적 봤던 영화가 생각나더군요.. 바로 '재밌는 영화' 영화제목처럼 정말 배꼽빠질 정도로 웃었던 영화입니다. 각종 영화를 패러디해 만든 영화인데 이 영화가 2001년에 만들어진 영화죠. 제 기억으론 2002년 때 비디오로 봤던 것 같은데.. 저는 중학교때부터 영화관을 갔었고 그전에는 비디오로 빌려서 영화를 봤던 것 같아요. 오랜만에 봤는데 여전히 재밌더군요.. 어릴 적 이해못했던 부분들도 크고 나니 이해가 되고.. 잘못알고 있었던 부분도 많고...ㅋㅋ 가끔은 추억 속에 인상깊었던 영화를 다시 감상하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잠깐 출연했지만 ..

영화 2016.11.03

김혜자 명가소갈비 gs편의점 도시락, 불닭볶음탕면 후기

김혜자 명가소갈비 gs편의점 도시락, 불닭볶음탕면 후기 안녕하세요.. 유리타입니다 한동안 블로그관리를 안했더니 방문자수도 뚝 떨어지고.. ㅠㅠㅠ 마음이 괜히 울적해지네요.. 게을리한 제 잘못이 크죠..뭐 .. 예전에 먹으면서 이거 블로그에 올려야지 했는데.. 드디어 올립니다.ㅋㅋㅋ 사진을 보닊나 9월 22일 이쯤 먹은 것 같아요.. 한달넘어서 이렇게 gs편의점도시락과 불닭볶음탕면 후기를 쓰게 됐네요.. 편의점도시락매니아라 명가소갈비 gs편의점도시락은 처음봐서 한번 도전!해보기로 했습니다 가격대도 4500원이라 얼마나 맛있을까 궁금하고 아무래도 김혜자님이 모델인 편의점도시락은 아시다시피 믿고 먹는 도시락 아니겠습니까?ㅋㅋ 보시다시피 갈비랑, 오뎅, 계란말이, 떡볶이, 볶음김치, 애호박무침 이렇게 6가지 반..

일상/식욕왕성 2016.11.03

신선했던 영화 '돌연변이' 보고...

신선했던 영화 '돌연변이' 리뷰 안녕하세요. 요즘 제가 영화를 자주 보는데.. 그중에서 볼까말까 고민했던 영화가 바로 돌연변이입니다.ㅋㅋ 평점도 안좋고 낚시댓글로 평이 좋지 않아.. 안볼까했지만 ...포스터를 보니깐 너무 궁금하더라고요... 어떤영화이길래 이런말들이 나오는 걸까 궁금증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 다운받아 봤습니다. 줄거리를 간략하게 써보자면 기자가 되고 싶었던 상원 (?) 은 면접 중 미션을 하나 받게 됩니다. 그것은 인터넷에 생선인간이 있다는 얘기였다 지방대출신이었던 그는 어떻게든 주어진 미션을 완수하기 위해 방송국이란 걸 숨기고 글을 올린 주진(?)의 집에 간다 주진은 어느 날 예전에 알바를 하다 알던 박구가 생선인간이 되어 자신의 집에 나타났고 그는 생체실험알바를 하다 약을 먹고 반인반어..

영화 2016.11.02

집에서 드라이크리닝, 다이소 홈드라이세제 사용법

기존방법과 다른 다이소 홈드라이세제 사용법 안녕하세요!! 유리타입니다. 하아 책상을 아직 구입하지 않아서 그런지 바닥에 앉아서 박스를 테이블삼아 노트북에 올려두고 블로그를 하고 있습니다. 사실 지금 집구조상 좌식테이블을 살수밖에 없는데 제가 좌식은 불편해서... 테이블을 사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좀 하고 있습니다.ㅠㅠ 오늘은 다이소에서 구입한 홈드라이세제 사용법에 대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11월 중순까진 그냥 쌀쌀하겠거니 했는데 생각보다 일찍 기온이 뚝 떨어졌네요..ㅋㅋㅋㅋ 밤에 후드하나입고 나가는데 엄청 춥더군요 주변 사람들도 거의 다 겨울옷을 장착하고 있고 그래서 겨울옷을 박스에서 꺼내입으려는데.. 좀벌레가.......ㅠㅠㅠㅠ 안되겠다 싶어 드라이크리닝을 맡길까했는데 이 많은 점퍼와 자켓을 다 맡기기..